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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준수, 15년만 지상파 예능 뚫었다…'슈돌' 출연

입력 2024-04-03 09:51 수정 2024-04-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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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준수, 15년만 지상파 예능 뚫었다…'슈돌' 출연

김준수가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한다.

3일 복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준수는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를 마쳤다.

김준수는 새로운 슈퍼맨으로 합류한 비와이의 첫 촬영에 게스트로 함께했다. 뮤지컬·콘서트 준비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지원사격했다는 후문이다. 김준수의 출연분은 4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은 김준수의 15년 만 지상파 예능 출연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앞서 한 그룹으로 활동한 김재중 역시 15년 만에 KBS 2TV '편스토랑'에 출연하며 지상파 예능의 벽을 허물었다. 김준수도 종편 채널은 출연해 왔지만 지상파 예능은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성사됐다.

그간 김준수는 뮤지컬계에서 활약해왔고, TV조선 '미스터트롯'·'미스트롯2'·'내일은 국민가수', MBN '불타는 트롯맨', 채널A '신랑수업' 등에 출연했다. 15년 만에 KBS 2TV 간판 예능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여전한 존재감과 예능감을 알릴 예정이다.

예능 출연으로 반가움을 더한 김준수는 본업도 이어간다. 김준수는 7일까지 뮤지컬 '드라큘라' 부산 공연 무대에 오른다. 또한 27~28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시아 2024 앵콜 콘서트 챕터 1 레크레이션(XIA 2024 ENCORE CONCERT Chapter 1 Recreation)'을 개최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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