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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몇 초만 늦었어도 '아찔'…문 닫는 순간 '대형 톱날' 쾅

입력 2024-04-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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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주의 한 주류 판매점에서 남성 손님이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근처 공사 현장에서 떨어져 나온 대형 톱날이 건물에 그대로 박히는 사고가 났다.〈출처=CNN/AMIT GREWAL〉

미국 오리건주의 한 주류 판매점에서 남성 손님이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근처 공사 현장에서 떨어져 나온 대형 톱날이 건물에 그대로 박히는 사고가 났다.〈출처=CNN/AMIT GREWAL〉


미국 오리건주의 한 주류 판매점에서 남성 손님이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근처 공사 현장에서 떨어져 나온 대형 톱날이 건물에 그대로 박히는 사고가 났다. 〈출처=CNN/AMIT GREWAL〉

미국 오리건주의 한 주류 판매점에서 남성 손님이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근처 공사 현장에서 떨어져 나온 대형 톱날이 건물에 그대로 박히는 사고가 났다. 〈출처=CNN/AMIT GREWAL〉


모자를 쓴 남성이 느긋하게 문을 열고 상점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문이 닫히려는 순간, 멀리서 무언가 빠른 속도로 날아듭니다.

다름 아닌 대형 톱날입니다.

매섭게 날아든 톱날은 남성이 들어간 상점문 쪽에 그대로 꽂혔습니다.

자칫 몇 초라도 늦었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입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미국 오리건주에 있는 한 주류 판매점 앞에서 포착된 장면입니다.

당시 대형 톱날이 근처 공사 현장에서 떨어져 나와 상점으로 날아들었습니다.

톱날의 지름은 1.2m 정도였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상점 내부 진열대가 흔들리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상점 주인은 "상점 전체가 흔들릴 정도로 충격이 컸다"고 했습니다.

놀란 남성은 당시 상황에 대해 "몸이 떨리고 소름이 돋았다"며 밤새 눈물이 날 정도로 충격이 가시질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운이 좋았다" "소름 끼친다" "제2의 인생이 주어진 거나 마찬가지" "공사 현장에서 사고 없도록 관리가 필요할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공사업체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상점 내부 진열대가 흔들리는 모습.〈출처=CNN/AMIT GREWAL〉

사고 충격으로 상점 내부 진열대가 흔들리는 모습.〈출처=CNN/AMIT GREW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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