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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한 류준열·한소희, 동반 출연 예정 '현혹' 어찌되나

입력 2024-04-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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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왼쪽), 한소희(오른쪽)

류준열(왼쪽), 한소희(오른쪽)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 출연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현혹' 제작진이 깊은 고민에 빠졌다.

영화 '현혹(한재림 감독)' 공동제작사 쇼박스는 1일 JTBC엔터뉴스팀에 '류준열과 한소희의 '현혹' 출연 관련해서는 최초 보도 이후 아직까지 달라진 게 없는 상황'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현재로서는 두 배우 모두 출연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혹'은 1935년 경성과 1800년대 상해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의 초상화를 의뢰 받은 화가가 그녀가 머무는 호텔을 방문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2019년 네이버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 삼아 한재림 감독의 제작사 매그넘나인과 쇼박스가 시나리오를 기획 및 개발 중이다.

당초 한소희는 매혹적인 여인을, 여인에게 현혹된 화가는 류준열이 맡을 예정이었다. 특히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인 뒤 해당 사실을 인정하면서 '현혹'에 대한 관심 역시 치솟았다. 하지만 류준열과 한소희가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며 동반 출연이 불투명해졌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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