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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허준호, SBS '보물섬' 출연‥박형식과 호흡

입력 2024-03-28 16:11 수정 2024-03-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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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한민 감독과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한민 감독과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허준호가 SBS 새 금토극 '보물섬'에서 박형식과 만난다.


한 연예 관계자는 28일 JTBC엔터뉴스에 "허준호가 '보물섬'에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보물섬'은 살아남기 위해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남자와 해킹당한 사실을 모르는 남자를 죽여 2조 원을 영원히 날려버린 비선실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허준호는 법학 대학원 석좌 교수 염장선 역을 소화한다. 포토메모리 기억력을 소유한 대한그룹 회장 비서실 대외협력팀장 서동주 역을 맡은 박형식과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허준호는 지난해 영화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과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탄탄한 경험과 섬세한 연기력을 가진 허준호 표 카리스마가 담길 '보물섬'에 관심이 쏠린다.

'보물섬'은 드라마 '돈꽃' 이명희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군검사 도베르만' 진창규 감독이 연출한다. 상반기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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