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김수현 측 "띠동갑 열애설 사실무근, 김새론 의도 알 수 없어"

입력 2024-03-24 10:51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공식입장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공식입장

김수현 측 "띠동갑 열애설 사실무근, 김새론 의도 알 수 없어"

배우 김수현(37) 측이 김새론(25)이 공개한 사진으로 불거진 열애설에 단호한 입장을 표명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24일 "금일 김수현 사진 배포에 관한 공식 입장을 알려 드린다"며 "김수현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온라인 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김새론과)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김새론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고 있는 상태다. 당사는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 근거 없는 루머나 추측성 글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새론은 24일 새벽 1시께 자신의 SNS에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김새론은 해당 사진을 몇 분 만에 삭제 했지만 이미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일파만파 퍼진 상황.

특히 이 날 김수현이 출연 중인 tvN '눈물의 여왕'에서는 김수현과 김지원의 키스신이 방송 된 만큼 '이를 질투한 김새론이 사진을 공개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쏟아졌다. 김수현과 김새론은 과거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은 인연도 있다.

하지만 김수현 측이 모든 의혹의 싹을 자르는 입장을 낸 만큼, 김새론이 특별히 입을 열지 않는 한 이번 열애설은 사실무근 해프닝으로 남게 될 전망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