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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극장가 뒤흔드는 '파묘' 신드롬

입력 2024-03-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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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극장가 뒤흔드는 '파묘' 신드롬
아시아에서 폭발적인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어 화제다.


'파묘(장재현 감독)'가 지난 2월 28일 개봉한 인도네시아에서 20일 만에 약 1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현지 개봉 한국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특히 개봉 초반의 입소문을 타고 상영 횟수가 대폭 확대되어 동시기 현지 개봉한 '쿵푸팬더4(마이크 미첼·스테파니 스티네 감독)'를 제치고 3일 연속 상영 스크린 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인도네시아 극장가에 이변을 일으키고 있다.



이어 '파묘'는 지난 15일 개봉한 베트남에서 '육사오(6/45)'를 넘어 한국 영화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또 한 번의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개봉일 기준 박스오피스 66만 불(한화 약 8억 8275만 원)을 기록했고 개봉 첫 주에는 무려 302만 불(40억 3925만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였다.

지난 8일 개봉한 대만에서도 일주일 만에 총 2884만 대만 달러(12억 1791만 3200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열기를 이어 나가는 중이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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