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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한지민·이준혁 주연 '인사하는 사이' 출연

입력 2024-03-1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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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희

배우 이상희

배우 이상희가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눈컴퍼니가 14일 전했다.

'인사하는 사이'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한지민(지윤)과 육아와 살림, 일까지 잘 하는 싱글 대디 비서 이준혁(유은호)의 로맨스다.

이상희는 헤드헌터 회사의 CFO이자 한지민의 유일한 죽마고우 서미애 역을 맡았다. 호방하고 시원스러운 성격이지만, 돈에 있어서는 한없이 예민해 십 원 하나 허투루 쓰이는 것을 참지 못하는 인물. 알고 지낸 세월만 20년인 만큼 한지민의 속내는 제 속 들여다보듯 다 알며, 한지민을 누구보다 아끼고 좋아한다.

그간 빈틈없는 캐릭터 분석력과 세밀한 현실 연기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저력을 증명해 온 이상희.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소년심판',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미성년', '데시벨', '로기완' 등 배역을 체화하며 작품의 완성도에 힘을 실었다.

그런가 하면 이상희는 미국 넷플릭스 시리즈 '더 리크루트'(The Recruit) 시즌2에 합류 소식을 알리며 할리우드로 진출, 글로벌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힐 것을 예고하기도했다.

이렇듯 자신의 길을 견고히 만들어가고 있는 이상희가 이번 '인사하는 사이'를 통해 또 어떤 연기 활약을 보여줄지 대중의 이목이 쏠린다.

'인사하는 사이'는 2024년 방영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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