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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도 예측할 수 없다…포스터만으로 강렬한 '하이드'

입력 2024-03-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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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하이드'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가 캐릭터 포스터를 12일 공개했다.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이번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는 작품에서 보여줄 배우들의 섬세하고도 강렬한 표정을 담아내 시선을 잡아끈다.

마치 모든 비밀과 진실이 사라질 것만 같은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감도는 배경 속 각 배우들의 모습은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사라진 남편을 쫓는 이보영(문영)은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요”라는 말로 그가 마주하게 될 진실과 비밀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음을 예상하게 한다.
'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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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보영의 사라진 남편 이무생(성재)의 “약속 지키지 못해서 미안해”라는 말과 멀리 둔 그의 시선이 말하지 못할 무언가를 지닌듯하다.

'하이드'

'하이드'

“제가 도울 일 있으면, 언제든 말씀 주세요. 편하게”라고 일상적인 말을 하는 이청아(연주)의 표정은 대사의 편안함과 달리 비밀을 간직한 채 상대방을 꿰뚫는 듯한 눈빛이다.

'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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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무도 알 수 없을 것만 같은 단서를 지니고 있는 듯한 이민재(진우)의 “아무것도 모르면서 겁이 없으시네요”라는 의미심장한 한마디로 이 네명의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 각자의 아우라를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하이드'는 3월 23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쿠팡플레이 공개 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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