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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부산 북구을·경기 하남을 경선…부천갑 김복덕·용인을 이상철 전략공천

입력 2024-03-08 12:21 수정 2024-03-0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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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선거구 획정으로 신설된 부산 북구을과 경기 하남을에서 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경기 부천갑엔 김복덕 당 재정위 수석부위원장을, 경기 용인을엔 국가안보 분야 영입 인재인 이상철 전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을 각각 우선추천(전략공천) 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오늘(8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미결정 지역구 14곳 가운데 단수추천 1곳, 경선 2곳, 우선추천 2곳의 지역구를 발표했습니다.

공관위는 선거구 획정으로 신설된 부산 북구을과 경기 하남을에 대한 추가 공모를 해 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부산 북구을에서는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과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손상용 전 부산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김형욱 전 국정원 사이버안보 및 과학정보총괄기획 등의 4자 경선이 실시됩니다.

경기 하남을은 김도식 전 서울시 부시장과 이창근 전 당협위원장의 양자 경선이 확정됐습니다.

경기 부천갑에는 김복덕 당 재정위 수석부위원장을, 용인을은 국가안보 분야 영입 인재인 이상철 전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을 전략공천했습니다.

전남 여수을은 김희택 당 전남도당 대외협력위원장을 단수 공천했습니다.

아울러 공관위는 밀양시장 재직 당시 부적절한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박일호 후보(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에 대한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공관위는 박상웅 전 20대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자문위원을 추천하는 것으로 비대위에 재의결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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