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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우학' 윤찬영, 설경구·박은빈 주연 '하이퍼 나이프' 출연 물망

입력 2024-03-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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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찬영이 21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윤찬영이 21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윤찬영이 새 드라마 '하이퍼 나이프' 출연 물망에 올랐다.

8일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윤찬영은 최근 '하이퍼 나이프'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이에 대해 윤찬영 측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이퍼 나이프'는 의사이자 살인마인 주인공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두 미친 천재의 대결과 성장을 그린 메디컬 범죄 스릴러다. 동풍과 블라드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8부작 OTT 드라마로, 배우 설경구가 스승 최덕희 역으로, 박은빈이 의사이자 살인마 정세옥 역으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작품. 설경구와 박은빈의 만남, 박은빈의 첫 메디컬 드라마라는 점 등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찬영은 극 중 서영주 역을 제안받았다. 서영주는 박은빈(정세옥)의 보디가드로, 박은빈이 자신을 살려준 후 곁을 지킨다. 박은빈이 살인마라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사람을 살리는 의사 박은빈을 믿는 인물이다.

2013년 데뷔해 아역배우로 활발히 활동했던 윤찬영은 2022년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성인 연기자로서도 크게 주목받았다.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윤찬영이 '하이퍼 나이프'에 가세해 어떤 시너지를 빚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하이퍼 나이프'는 캐스팅을 완료한 후, 이른 시일 내에 촬영에 돌입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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