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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반도체 공장 불, 한 동 모두 태워…직원 등 10명 대피

입력 2024-03-0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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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저녁(7일) 충북 청주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10명이 대피했습니다. 공장 한 동이 모두 불탔는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충북 진천의 철물점에서도 불이 나 두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김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새까만 연기 기둥이 하늘 위로 솟구칩니다.

연기 속에는 빨간 불꽃이 타오릅니다.

[불이 여기까지 보여.]

어제저녁 6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내수읍의 한 반도체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직원 등 10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한 동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은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압에 나섰고 5시간 만에 큰 불을 모두 잡았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물줄기가 시뻘건 화염을 가릅니다.

충북 진천군의 한 철물점에서 오늘 새벽 0시쯤 불이 났습니다.

불은 2시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가게 사무실과 창고가 모두 탔습니다.

소방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 제공 시청자 성지은·청주동부소방서·진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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