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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초등학교 신입생에 '입학축하금' 주는 지자체들

입력 2024-03-06 18:21 수정 2024-03-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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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연합뉴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연합뉴스〉


올해 우리나라 초등학교 신입생 수는 사상 처음으로 30만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저출생이 이어지면서 2년 후인 2026년에는 20만명 대로 떨어질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학생들이 없어 문을 닫는 학교도 있는 상황.

아이들이 더 귀해진 요즘, '입학축하금'을 주는 지방자치단체들도 생겼습니다.

'입학축하금'은 부산시가 지난 2018년 출산 장려 취지로 처음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입소문이 나면서 전남 해남군과 여수시, 경기도 광명·화성·용인·여주·의정부시, 경북 경주시, 경남 거제시와 하동군, 충북 옥천군 등도 입학축하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급 금액은 지자체 별로 천차만별입니다.

해남군은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30만원씩을 지원하고, 경주시와 거제시는 10만원씩, 옥천군은 20만원씩 줍니다. 하동군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첫째·둘째 자녀에게 각 10만원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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