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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공식 입장 "전국노래자랑 후임 MC 남희석"…'김신영 하차'는 제작진도 몰랐다

입력 2024-03-04 14:51 수정 2024-03-04 15:00

'김신영→남희석'…'일방적 통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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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남희석'…'일방적 통보' 논란

'전국노래자랑'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김신영

1980년부터 40년 넘게 이어져 온 KBS의 전국노래자랑이 진행자 교체 문제로 입길에 올랐습니다.

현 진행자인 김신영 씨가 갑작스럽게 하차 통보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34년간 진행을 맡은 고 송해 씨의 후임이자 프로그램의 최초의 여성 MC여서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진행자가 된 지 1년 5개월 만에 교체되는 겁니다.

논란이 된 건, 김신영 씨가 하차하는 걸 프로그램 제작진조차 미리 알지 못했다고 알려져 섭니다.

제작진도 갑작스럽게 진행자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스러운 입장을 밝힌 걸로 전해졌습니다.

KBS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남희석 씨가 새로운 진행자로 확정되었다"며 "젊은 에너지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김신영에게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방적인 하차 통보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후임 진행자인 남희석 씨의 첫 진행은 3월 31일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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