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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입틀막' 패러디…'마라맛 풍자' 어땠길래?

입력 2024-03-04 11:55 수정 2024-03-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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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평일 오전 8시 JTBC News 유튜브)

■ 진행 : 이가혁 기자 / 출연 : 송혜수 기자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용 시: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기자]

지난 2일 쿠팡플레이의 코미디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 5가 공개됐는데요. '마라맛 풍자'로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특히 방금 함께 보신 장면은 지난 설 명절에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직원들이 합창한 모습을 패러디한 건데, 출연자 권혁수 씨가 돌발행동을 보이자 경호원으로 보이는 이들이 그의 입을 틀어막고 문밖으로 끌어냈습니다.

이 장면을 보면 지난달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벌어진 이른바 '입틀막' 사건을 떠오르게 하는데요. 당시 한 졸업생이 대통령 축사 도중 항의하다 경호원들에 의해 입이 틀어 막힌 채 팔다리가 들려 나갔던 일을 SNL에서 풍자한 겁니다.

이 방송에서 대통령을 연기한 김민교 씨는 "105년 전에 우리 선열들이 자유를 향한 신념으로 3·1 운동을 일으키셨는데 그러니까 결론적으로다가 그 자유의 정신을 해치는 일은 없어야겠다"라면서 "한 말씀 더 드리자면 풍자는 SNL의 권리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자유롭게 해주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저 정도 패러디는 코미디에서 가능한 거잖아요? 개그는 개그일 뿐.

[화면 출처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SNL '입틀막' 패러디…'마라맛 풍자' 어땠길래?
〈뉴스들어가혁!〉은 JTBC news 유튜브를 통해 평일 아침 8시 생방송으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갈 힘'이 될 핵심 이슈를 이가혁 기자가 더 쉽게, 더 친숙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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