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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지배종', 4월 10일 공개…주지훈·한효주·이수연 작가 신작

입력 2024-03-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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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4월 10일 공개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4일 공개했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한효주(윤자유)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주지훈(우채운)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인공 배양육'이라는 소재를 전면에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공 배양육의 시대, 함께 하시겠습니까?”라는 카피와 함께 이를 만들어낸 세계적인 생명공학기업 BF(Blood Free)그룹의 로고가 선명히 새겨진 배양육이 만들어지는 모습은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주지훈이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는 퇴역 군인 출신 경호원 우채운 역을 맡았고, 한효주가 거대 생명공학기업 BF그룹 대표 윤자유 역을 맡아 극을 이끌 예정이다. 이희준이 BF그룹을 장악하고 싶은 국무총리 선우재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비밀의 숲' 시리즈의 이수연 작가와 '그리드' 박철환 감독이 협업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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