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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최고위서 컷오프 재고 논의 없자 "이재명 속내 충분히 알겠다"

입력 2024-03-02 15:13 수정 2024-03-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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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사진=연합뉴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사진=연합뉴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당지도부에 자신의 컷오프(공천 배제)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논의되지 않은 데 대해 "이재명 대표의 속내를 충분히 알아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임 전 실장은 오늘(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당지도부가 어제) 심야 최고위원회를 열었는데 임종석의 요구는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또 "기동민 의원을 컷오프하면서 이유를 설명하지 못했다. 유감이다"라며 "홍영표 의원을 컷오프하면서 이제는 아예 설명하지 않는다. 유감이라"고도 했습니다.

민주당은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임 전 실장은 컷오프됐습니다.

임 전 실장은 다음 날인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지도부에 컷오프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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