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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랙레이블 "추락 사고 스태프, 병원 이송 후 정밀 검사"

입력 2024-02-2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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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랙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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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랙레이블이 하루 전 추락 사고와 관련한 입장을 내놓았다.


태양·전소미·박보검 등이 소속된 더블랙레이블은 29일 '지난 28일 촬영을 진행 하던 중 스태프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자 4명 중 2명은 프로덕션 외주 업체 스태프이며 나머지 2명은 당사 소속 직원으로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 검사 및 부상에 따른 치료를 받도록 조치했다'며 '당사는 의료진 협의하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 촬영 현장에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8일 오후 12시 42분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3층짜리 폐공장에서 가수 화보 촬영을 준비하던 스태프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날 사고는 2층에서 작업하던 촬영 기사 등 스태프 4명이 6m 아래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추락 부상자 중 40대 남성 1명과 30대 남성 1명은 각각 머리 부위를 다치는 중상을 입고 아주대병원 외상센터로 옮겨졌다. 다른 20대 남녀 2명은 경상으로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촬영 과정에서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정황이 발견될 경우 책임자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해 처벌할 방침이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안녕하세요.
더블랙레이블입니다.
지난 28일 촬영을 진행 하던 중 스태프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부상자 4명 중 2명은 프로덕션 외주 업체 스태프이며 나머지 2명은 당사 소속 직원으로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되어 정밀 검사 및 부상에 따른 치료를 받도록 조치했습니다.
당사는 의료진 협의하에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 촬영 현장에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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