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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노무현 사위' 곽상언 종로 공천…기동민·안민석 컷오프

입력 2024-02-28 14:32 수정 2024-02-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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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8일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8일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28일) 4·10 총선 공천 8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총 9개 선거구 중 5곳은 단수공천, 4곳은 경선 지역으로 정해졌습니다. 전략선거구는 서울 성북구을, 인천 부평구을, 경기도 오산시, 경기도 용인시갑, 충북 청주시 서원구, 충북 청주시 청원구 등 6개 지역으로 정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현역 의원인 기동민·홍영표·안민석·이장섭·변재일 의원은 사실상 공천배제인 컷오프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단수공천은 '정치 1번지'로 꼽히는 서울 종로구에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 곽상언 변호사가 받게 됐습니다.

또 서울 송파구갑에는 조재희 전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이, 경기 구리시엔 윤호중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경기 김포시을엔 박상혁 의원이, 강원 속초시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엔 김도균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이 단수공천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서울 중구 성동구을에선 박성준 의원과 정호준 전 의원이 경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강원 춘천시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을에선 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과 전성 민주당 춘천시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을 지역위원장이 맞붙습니다.

이 밖에 전남 목포시에선 김원이 의원과 배종호 전 KBS 기자가 경쟁합니다. 전남 고흥군 보성군 장흥군 강진군에서는 김승남 의원과 문금주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경선을 치릅니다.
〈사진=민주당 제공〉

〈사진=민주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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