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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구호품 받아든 기쁨도 잠시…이스라엘군 총격 '아비규환'

입력 2024-02-27 17:57 수정 2024-02-2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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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로가 막혀 식량난에 허덕이고 있는 가자지구 북부 주민들.

요르단군이 긴급 구호품 전달에 나섰습니다.

수송기를 동원해 물품들을 공중에서 투하한 겁니다.

가자 주민들은 구호품을 받기 위해 해안가로 몰려나왔습니다.

하나라도 더 건지기 위해 먼바다까지 나가 실어 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먹을거리를 받아든 주민들은 환하게 웃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행복한 순간도 잠시, 갑작스러운 총소리에 현장은 순식간에 아비규환으로 변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위협 사격을 가한 겁니다.

한 주민은 우리가 도대체 뭘 잘못했느냐고 울부짖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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