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故 신사동호랭이 사망에 추모 물결…트라이비 활동은 그대로(종합)

입력 2024-02-24 09:1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위 아래'·'롤리폴리'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사망   (서울=연합뉴스)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가 23일 오후 사망했다. 향년 41세.   사진은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지난 2015년 서울 중구 명동 눈스퀘어에서 열린 그룹 EXID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아예'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2024.2.23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위 아래'·'롤리폴리'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사망 (서울=연합뉴스)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가 23일 오후 사망했다. 향년 41세. 사진은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지난 2015년 서울 중구 명동 눈스퀘어에서 열린 그룹 EXID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아예'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2024.2.23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음악 프로듀서 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40·이호양)이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신사동호랭이가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구보다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 분들을 위해 억측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되며 장례 절차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 동료들만 참석해 조용히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엄수된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생전 그와 인연을 맺었던 아티스트들도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은 '해외에서 비보를 듣게 됐다. 덕분에 수많은 추억을 얻을 수 있었다. 정말 감사했다. 몸도 마음도 모두 평온할 그곳에서 내내 평안하시길 기도하겠다"고 남겼다.

밴드 잔나비 최정훈 역시 '개인적으로 생의 은인이라 여길 정도로 커다란 에너지를 준 형'이라며 '힘겨운 일이 있을 때면 늘 유쾌하고 호탕한 조언으로 힘을 실어줬다. 아마도 몇 개의 시련은 도무지 견뎌내지 못하고 무너졌을지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따뜻하고 재밌고 성실하고 무엇보다 진심 어린 사람'이라며 '존경받아 마땅한 음악가이자 프로듀서이기 전에 잔나비의 의리 넘치는 동네 형이었다. 고인의 명복을 마음 깊이 빌어달라'고 덧붙였다.
트라이비

트라이비

최근 네 번째 싱글 '다이아몬드(Diamond)'로 컴백한 신사동호랭이 제작 걸그룹 트라이비는 전날 예정된 일정을 취소 및 연기했으나 이후 나머지 방송 활동은 그대로 진행한다.

이와 관련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신사동호랭이가 애정을 갖고 지금까지 달려온 트라이비 멤버들도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는 상태다. 하지만 신사동호랭이가 생전 트라이비와 마지막으로 준비해서 발매한 앨범인 만큼 신사동호랭이의 유지를 받들어 새 앨범 방송 활동을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트라이비의 데뷔부터 지금까지 애정을 갖고 함께 달려와 준 신사동호랭이의 마지막 앨범이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당사를 비롯한 트라이비 멤버들 모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애정 어린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 당사는 트라이비 멤버들이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故 신사동호랭이는 포미닛 '핫이슈(Hot Issue)', 티아라 '롤리폴리(Roly-Poly)', EXID '위아래', 모모랜드 '뿜뿜'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2021년에는 티알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로 걸그룹 트라이비를 론칭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