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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서울 종로 최재형·서울 중성동갑 윤희숙 등 13명 단수공천

입력 2024-02-19 19:01 수정 2024-02-19 19:09

서울중성동을·마포갑·분당을 등 17곳 경선…김기현·이철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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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성동을·마포갑·분당을 등 17곳 경선…김기현·이철규도

최재형 의원, 윤희숙 전 의원, 이성심 전 관악구의회 의장(왼쪽부터). 〈사진=페이스북, 연합뉴스〉

최재형 의원, 윤희숙 전 의원, 이성심 전 관악구의회 의장(왼쪽부터). 〈사진=페이스북, 연합뉴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19일) 서울 종로 최재형 의원과 서울 중·성동갑 윤희숙 전 의원,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이정현 전 의원 등 13명을 단수 추천했습니다.

김기현 전 대표와 친윤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은 각각 현 지역구에서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미결정된 선거구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이런 내용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구 13곳에서는 단수 후보자가 추천됐습니다.

서울은 최재형(종로)·윤희숙(중·성동갑)·이성심(관악을) 등 3명입니다.

부산에서는 정성국(부산진갑)·박수영(남갑)·김대식(사상) 등 3명이 단수 공천을 받았습니다.

경기 지역은 김성원(동두천 연천)·장성민(안산 상록갑)·김명연(안산 단원갑)·함경우(광주갑) 등 4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남에서는 김형석(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정현(순천·광양·곡성·구례을) 등 2명이, 경남에서는 강기윤(창원 성산) 등 1명이 단수 후보로 나섭니다.

경선은 서울 3곳, 부산 1곳, 인천 1곳, 울산 2곳, 경기 5곳, 강원 1곳, 충남 3곳, 경북 1곳 등 모두 17곳의 선거구에서 치러집니다.

서울 중구성동구을에선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혜훈 의원, 하태경 의원이 경쟁을 벌입니다.

서울 마포구갑에선 신지호 의원과 조정훈 의원이 맞붙습니다.

서울 은평구갑에서도 경선이 진행됩니다.

부산 중구영도구에선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과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본선 티켓을 놓고 다툽니다.

경기는 성남시분당구을에서 김민수 전 국민의힘분당구을 당협위원장과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이 맞붙습니다. 안양시동안구을과 파주시을, 김포시갑, 구리시에서도 경선이 치러집니다.

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에선 이철규 의원과 장승호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건설분과 부위원장이 경쟁합니다.

경북 김천시에서는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1차관과 송언석 의원이 다툽니다.

울산 남구을에선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와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본선 티켓을 놓고 경쟁합니다. 울산 북구에선 박대동 의원과 정치락 전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이 맞붙습니다.

이밖에 인천에서는 연수구을, 충남에선 천안시을, 천안시병, 논산시계룡시금산군이 경선지로 확정됐습니다.

우선추천 지역은 서울 은평구을로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이 추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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