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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스쿨존 50곳 제한속도 '시속 30㎞→20㎞' 강화

입력 2024-02-19 08:16 수정 2024-02-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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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어린이 보호구역 50곳의 제한속도가 시속 30㎞에서 20㎞로 강화됩니다.

서울시는 '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을 발표하고 마포구의 창천초등학교 등 길 너비가 8m 미만인 어린이 보호구역의 제한속도를 낮춥니다.

또 과속방지턱, 미끄럼방지 포장 등으로 차량의 속도를 낮추도록 유도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시설도 확대합니다.

서울시는 올해 보호구역 내 과속 단속카메라를 100% 설치 완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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