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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상민·윤한홍·박대출 등 12명 단수공천…경남·북 현역 9명 본선행

입력 2024-02-17 13:38 수정 2024-02-1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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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월 총선에 출마할 대전과 세종, 경북, 경남 지역 단수공천자 12명을 발표했습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17일)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공천자 12명 가운데 11명은 현직 국회의원"이라며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대전에서는 윤창현(동구), 이상민(유성을) 의원이 단수공천을 확정했습니다.

경북에선 이만희(영천·청도), 정희용(고령·성주·칠곡) 의원이 공천을 받았습니다.

경남에선 최형두(창원 마산·합포), 윤한홍(창원 마산·회원), 박대출(진주갑), 강민국(진주을), 정점식(통영·고성), 서일준(거제), 윤영석(양산갑) 의원과 신성범(산청·함양·거창·합천) 전 의원이 단수 공천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단수 공천이 결정되지 않은 경남·경북 지역에서는 현역 의원과 대통령실·정부 출신 인사들의 경선을 대거 벌일 걸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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