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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죽으라네 짜식"...물 심부름 하던 손흥민 막내 시절

입력 2024-02-16 09:37 수정 2024-02-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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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에서 발생한 축구대표팀 선수단 불화 사태가 큰 파장을 낳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주장 손흥민의 막내 시절 모습들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손흥민이 훈련 시간에 선배들에게 생수를 나눠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생수 5개를 들고 있습니다.

손흥민에 앞서 대표팀 주장을 맡았던 기성용의 과거 SNS 게시물도 눈길을 끕니다. 기성용은 20개짜리 생수 묶음 사진을 올리면서 "흥민이한테 물 좀 가지고 오라고 했더니 먹고 죽으라네 짜식"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이 이영표를 어깨 위에 태우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당시 이영표는 "사과할게"라면서 친근감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아시안컵 선수단 몸싸움 사태에서 손가락 부상을 입은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으로 복귀해 밝은 모습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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