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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 아파트 4층서 화재...입주민 13명 대피

입력 2024-02-15 11:23

음식물 조리 과정서 불 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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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조리 과정서 불 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 중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어제 오후 4시 50분쯤 부산 동래구 안락동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4층 입주민 13명이 스스로 대피했는데 이 중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9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음식물 조리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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