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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서 달리던 경운기 넘어져…농기계에 끼인 70대 운전자 숨져

입력 2024-02-15 09:13

떨어진 운전자, 트랙터 부품과 경운기 사이에 끼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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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운전자, 트랙터 부품과 경운기 사이에 끼여 숨져

                   경기 포천경찰서〈사진=JTBC〉

경기 포천경찰서〈사진=JTBC〉

경기 포천시에서 달리던 경운기가 넘어져 7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4일) 오후 1시 20분쯤 포천시 일동면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경운기가 길가에 놓여 있던 트랙터 부품을 들이받은 뒤 넘어졌습니다. 70대 운전자가 떨어지면서 부품과 경운기 사이에 끼였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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