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김가영, 피독과 열애 인정 "많은 축하와 응원 감사"

입력 2024-02-15 08:3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피독 김가영

피독 김가영

기상캐스터 김가영(35)이 프로듀서 피독(강효원, 41)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15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깨알뉴스' 코너를 진행 중인 김가영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DJ 테이는 김가영, 피독의 열애 사실을 언급했다. "여러분 가영이 연애합니다"라고 운을 뗀 것. 이어 "요즘 가영 씨 편안해 보이는 모습이 오빠로서 감사하고 예뻤다"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에 김가영은 "방송에서 이런 얘길 처음 해 봐서 기분이 이상하다. 주변에서 연락도 많이 해주고 축하와 응원해 줘 감사하다. 둘 다 일을 좋아해서 일 열심히 하며 잘 만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각자의 영역에서 일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라 응원하겠다는 테이의 덕담에 김가영은 "쑥스럽다. 빨리 가야겠다"라고 귀엽게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3일 방탄소년단 프로듀서로 알려진 피독과 김가영의 열애 기사가 보도됐다. 피독이 소속된 빅히트 뮤직 측은 "소속 프로듀서의 사생활에 대해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피독은 방탄소년단 프로듀서로 '상남자'·'불타오르네'·'봄날'·'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만들었다. 김가영은 OBS경인TV 기상캐스터·포항문화방송 아나운서 등을 거쳐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원더우먼 소속으로 뛰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