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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또 한국 수영 '새 역사'…김우민과 나란히 '금빛 인증샷' [소셜픽]

입력 2024-02-14 08:35 수정 2024-02-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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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수영 자유형 400m에서 우승한 김우민에 이어 이번에는 황선우가 기록을 썼습니다.

카타르 도하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황선우가 남자 자유형 200m를 1분 44초 75로 우승했습니다.

사진에는 '황'과 '김'. 두 사람 이름이 나란히 붙어 있는데요.

두 선수는 숙소에서 환하게 웃으며 금메달을 함께 인증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황선우는 2년 전엔 은메달, 지난해는 동메달을 땄는데 자유형 200m 한국 최초 우승이란 기록과 함께 3연속 세계선수권 메달이란 기록도 썼습니다.

[황선우/수영 국가대표 :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밖에 없어서 따고 싶었던 금메달이어서 오늘 그 꿈을 이루게 된 것 같아서 굉장히 행복합니다.]

금메달 두 개, 세계선수권 단일 대회로는 한국 최고 기록입니다.

남자 계영 800m 등 남은 경기에서도 '황금 세대'의 놀라운 성과를 기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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