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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출신 축구협회 임원들, 클린스만 거취 토론…정몽규는 불참

입력 2024-02-1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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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김정배 대한축구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2023 카타르 아시안컵 관련 축구협회 경기인 출신 임원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김정배 대한축구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2023 카타르 아시안컵 관련 축구협회 경기인 출신 임원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 경기인 출신 임원들이 모여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의 거취를 놓고 토론을 벌였습니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우승에 실패한 데 따른 것입니다.

오늘(13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경기인 출신 임원들이 협회에 모여 아시안컵 리뷰와 대회 전반적인 사안에 대한 자유토론 방식의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참석한 임원들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출신인 김정배 상근 부회장, 장외룡·이석재·최영일 부회장,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정해성 대회위원장, 이정민 심판위원장, 이임생 기술위원장, 황보관 기술본부장, 전한진 경영본부장 등이었습니다.

해당 회의에 정몽규 회장은 불참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곧 개최할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두고 아시안컵에서 보여준 대표팀 결과와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여론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고 협회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한 대표팀은 4강에서 요르단에 0-2로 패하며 탈락한 바 있습니다. 해당 경기를 진행하는 동안 대표팀이 요르단을 압도하지 못했다는 축구팬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이후 클린스만 감독 경질 여론이 높아지자 협회는 이같은 자리를 마련해 대책 등을 논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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