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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이스라엘 라파 공격, 약 100명 숨져…집단학살 전쟁"

입력 2024-02-12 17:32 수정 2024-02-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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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된 가자지구 모습.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파괴된 가자지구 모습.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남단 라파 공격으로 100명에 이르는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2일(현지시간) CNN,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가 장악한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번 공격으로 숨진 사람이 약 100명에 달한다고 잠정 집계했습니다.

가자지구 최남단 지역인 라파는 북부에서 떠밀려온 피란민이 대거 몰려있는 곳입니다. 현재 140만명가량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마스는 성명에서 라파 공격에 대해 "무방비 상태의 민간인 등에 대한 끔찍한 대학살"이라며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상대로 벌이는 강제이주 시도"라 비판했다고 CNN은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번 공격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일 네탸냐후 총리에게 "주민 안전이 확보되기 전에 라파에서 군사작전을 하면 안 된다"는 뜻을 전달한 직후 이뤄졌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같은 날 미 ABC 방송에 출연해 "라파에 진입하지 말라는 소리는 기본적으로 전쟁에 지고 하마스를 그대로 두라는 것"이라며 "재고의 여지도 없는 이야기"라고 날을 세운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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