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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초 교사 사망 사건 수사 막바지 법리 검토 중…조만간 송치

입력 2024-02-12 10:13 수정 2024-02-12 17:09

고소인·피고소인 조사 마쳤고, 진술 다른 부분은 휴대전화 포렌식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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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인·피고소인 조사 마쳤고, 진술 다른 부분은 휴대전화 포렌식으로 확인

                추모 화환 놓인 초등학교〈사진: 연합뉴스〉

추모 화환 놓인 초등학교〈사진: 연합뉴스〉

경기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이영승 교사 사망 사건 수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피고소인인 학부모 3명에 대해 최종 법리 검토를 진행해 조만간 송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고소인과 피고소인을 소환해 조사를 마쳤고, 진술이 다른 부분에 대해선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학부모들은 경찰 조사에서 자녀의 치료나 결석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 교사에게 연락했을 뿐 강요 등은 없었다는 취지로 말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직무 유기 등 혐의로 고소된 호원초 교장·교감과 교육행정직 공무원 등 총 5명에 대해 학부모 사건과 병합해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호원초에서 근무했던 이영승 교사는 2021년 12월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지난해 이 교사가 생전에 학부모들로부터 지속해서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교육청 감사로 이어졌습니다. 이후 교육청은 지난해 9월 학부모 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유가족 측도 이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며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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