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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날 백령도서 음주운전 하다 60대 보행자 친 운전자 검거

입력 2024-02-12 09:13 수정 2024-02-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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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부경찰서 〈사진=JTBC〉

인천 중부경찰서 〈사진=JTBC〉

설 연휴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어제(11일) 밤 10시쯤 인천 백령도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다가 60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차에 깔린 보행자는 의식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습니다. 경찰은 CCTV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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