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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RE핑] "니가 가라 험지" 중진 희생 요구하는 국민의힘… 친문 나오지 말라는 민주당 '부들부들'

입력 2024-02-10 07:00 수정 2024-02-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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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본격적인 선거 전략으로 중진의 험지 출마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민주당 우세 지역에 중진 의원을 내보내 맞붙게 하고 정치 신인은 우세 지역에 보내 '일거양득' 효과를 거두겠단 건데요. 일단 부산·경남 지역 서병수, 김태호, 조해진 의원 모두 당의 요청을 수용했습니다. 영남 지역 추가 중진을 대상으로 지역구 변경 요청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몇몇 분들 지도부 연락 올까 노심초사하고 있겠죠.

그런가하면 민주당에선 '윤석열 정권 탄생 책임론'을 두고 친문계 인사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임혁백 공관우원장이 "윤석열 검찰 정권 탄생에 원인을 제공하신 분들은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요청했죠. 추미애 전 장관으로부터도 불출마 요구를 받은 임종석 전 실장은 "여기서 더 가면 다 용서 받지 못할 것"이라며 분열은 필패라고 지적했고, 청와대 대변인 지낸 고민정 의원도 연일 불만을 쏟아내며 결국 이재명 대표가 나서서 정리해야한다고 요구했는데요.


백브리퍼 최종혁 기자가 공천을 앞둔 여야 분위기를 정치적 참견 시점으로 전해드립니다.


 
정치적 참견 시점 '백브RE핑'
정치 뉴스 구석구석을 '참견'합니다. 공식 브리핑이 끝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명하는 '백브리핑'처럼 이슈에 맥락을 더해 '다시(RE)' 브리핑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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