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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美 빌보드 재진입…6월 재정비 후 컴백

입력 2024-02-0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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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키나가 6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별취재반 / 2024.01.06/

가수 키나가 6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별취재반 / 2024.01.06/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Cupid)'가 빌보드 3개 차트에 재진입하며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해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 데뷔 후 최단일 진입 및 걸그룹 최장기간 진입 등 신기록을 대거 수립하며 K팝의 역사를 새롭게 쓴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가 빌보드에 다시 재진입하면서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피프티 피프티가 진입한 차트는 총 세 개다.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World Digital Song Sales) 9위, 월드 앨범(World Album) 15위, 글로벌 200(Global 200 Excl U.S.) 197위까지 두루 주목할만한 순위를 거뒀다. 2023년 한해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하며 일명 '큐피드'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피프티 피프티이기에 이번 차트 재진입의 의미는 더욱 크다.

더욱이 첫 번째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가 발매된 지 이제 1년이 다가온다. 이 같은 시점에서 빌보드 주요 차트의 순위를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는 것은 글로벌 팬들의 사랑이 여전히 뜨겁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최근 키나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멤버 재정비에 돌입했다. 오는 4월 그룹 라인업을 확정하고 6월까지 신곡을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다시금 시작된 '큐피드'의 비상은 벌써부터 피프티 피프티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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