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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위약금 엄청나" "8강 탈락이면 위약금 없었다"

입력 2024-02-08 11:42 수정 2024-02-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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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 자동 해임 불가능"
"아시안컵 8강 탈락이면 위약금 없이 클린스만 감독을 해임할 수 있었다"

일본의 베테랑 스포츠 기자가 이런 주장을 내놨습니다.

스포치니에서 일하는 가키우치 가즈는 "한국축구협회 관계자로부터 재미있는 정보를 들었다"며 클린스만 감독에 대해 "아시안컵 4강 진출이 최저 목표치였던 것 같고 자동 해임은 할 수 없는 것 같다. 8강 탈락이면 위약금 없이 해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계약은 앞으로 2년 반 남았고 위약금은 꽤 높은 것 같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리고 클린스만 감독의 무전술, 무전략, 무대책 축구도 지적했습니다. "전술 등을 다 선수들이 짜는 것 같다. 밑에서부터 위로"

더 늦기 전에 위약금을 물더라도 축구협회가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문성 축구 해설가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위약금이 얼마인지, 어떠한 비용이 따를지는 모르겠지만 어찌 보면 지금 적게 막을 수 있는 것을 나중에 너무 크게 막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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