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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재명, 대선후보 적합 36% 동률…국힘 37%, 민주 36%ㅣ메트릭스

입력 2024-02-07 11:09 수정 2024-02-0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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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한 달 전보다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7일)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가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 공동 의뢰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4%, 부정평가는 59%로 나타났습니다.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1월 6일~7일) 때보다 1%p 떨어졌고,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 때와 같은 수치입니다.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7%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긍정평가는 70세 이상에서 63%로 가장 높았고, 부정평가는 40대에서 77%로 가장 높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들과의 오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들과의 오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36%로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습니다. 이 밖에 녹색정의당은 2%, 기타 정당은 7%, 지지 정당 없음은 16%, 모름 또는 무응답은 2%였습니다.

아울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로 양자 대결을 한다고 가정할 때 후보 적합도는 36%로 같았습니다. 이는 직전 조사와 같은 수치입니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전화 면접으로 100%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12.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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