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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외손녀가 걸그룹? 더블랙레이블 "구체적 사항 추후 공개"

입력 2024-02-06 16:17 수정 2024-02-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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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맏딸 문 모 씨. 사진=문씨 인스타그램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맏딸 문 모 씨. 사진=문씨 인스타그램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의 신인 걸그룹 멤버에 신세계 그룹 외손녀가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더블랙레이블은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6일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더블랙레이블 연습생으로 추정되는 이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들 가운데, 이명희 회장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맏딸 문 모 씨가 포함된 것. 이에 문 모 씨가 K-팝 걸그룹 멤버로 데뷔하는 것이 아니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해당 사진에는 문 모 씨 이외에도 키즈 모델 출신인 엘라 그로스, 유명 댄서 베일리 석의 모습이 담겼다.

신인 걸그룹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자 더블랙레이블은 "더블랙레이블에서 제작하는 걸그룹은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양해 부탁드린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사진 속 문 모 씨가 걸그룹 멤버인지 또한 언급하지 않았다.

더블랙레이블은 그룹 원타임 출신으로,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과 블랙핑크 등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설립한 회사다. 가수 태양, 전소미, 자이언티, 배우 박보검 등이 소속돼 있다.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아들, 가수 로렌도 더블랙레이블 소속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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