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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핸들을 발로 '휙휙'...차량 운전자 "운전 발로 배워" 농담

입력 2024-02-06 07:30 수정 2024-02-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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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대에 발을 올려놓고 주행하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운전대에 발을 올려놓고 주행하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 운전대에 손이 아닌 발이 올려져 있습니다.

운전자는 노래에 맞춰 손으로 '기역니은 춤'을 추더니, 남은 발로 경적까지 울립니다.

이는 지난 1월 한 자동차 동호회에서 공유된 영상으로 어제(5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영상을 전한 제보자에 따르면 운전자는 20대, 모는 차량은 5톤 이상 대형 화물차입니다.

영상이 동호회에 공개된 당시 한 회원은 "만났을 때 운전을 못해서 발로 운전하는 줄 알았는데 역시다"라고 농담을 던졌는데요. 운전자는 "운전을 발로 배웠다"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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