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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 성일종 "김 여사 명품백 의혹, 한동훈 '국민 눈높이서 판단해야' 입장에 동의"

입력 2024-02-01 16:36 수정 2024-02-01 16:37

“국민의힘, 민주당과 달리 계보 없어…모두 친윤계이자 친한계”
"용산 향한 쓴소리는 비공개 의총에서…여당은 보이지 않게 조율해야"
“당 가장 큰 화두는 소득, 의료 등 격차 해소와 저출생 문제”
“운동권 퇴진론은 시대정신...편협한 패거리 문화 대신 다양성 필요"
"사천 논란? 상대 후보는 억울할 수도…이기는 선거 위해 이득 따져야"
"윤-한 갈등? 수평적 관계일 때 충돌…선거 전략 측면에서도 유리"
"명품백 의혹, '국민 눈높이서 판단해야 한다'는 한동훈 입장에 동의"
“이준석 2인자 못해…이낙연과 합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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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과 달리 계보 없어…모두 친윤계이자 친한계”
"용산 향한 쓴소리는 비공개 의총에서…여당은 보이지 않게 조율해야"
“당 가장 큰 화두는 소득, 의료 등 격차 해소와 저출생 문제”
“운동권 퇴진론은 시대정신...편협한 패거리 문화 대신 다양성 필요"
"사천 논란? 상대 후보는 억울할 수도…이기는 선거 위해 이득 따져야"
"윤-한 갈등? 수평적 관계일 때 충돌…선거 전략 측면에서도 유리"
"명품백 의혹, '국민 눈높이서 판단해야 한다'는 한동훈 입장에 동의"
“이준석 2인자 못해…이낙연과 합치기 어렵다

 
JTBC 장르만 여의도

JTBC 장르만 여의도


○프로그램 :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방송일자 : 2024년 2월 1일 (목)
○진행 : 정영진
○출연 : 성일종 / 국민의힘 의원 (충남 서산·태안), 신혜원 / 기자, 이상민 / 크리에이터

▶정영진
임종석 전 실장이 떠난 자리 오늘 또 이분이 오십니다. 굉장히 아마 유튜브 채널에서는 보기 힘든 분일 거고요. 왜 보기가 힘든가 일단 첫 번째는 노잼입니다. 재미가 없는 분이에요. 그러나 굉장히 여당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신 분이기 때문에 이건 우리가 확실히 알고 가야 됩니다. 오늘 함께해주실 성일종 의원님 모시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성일종
안녕하십니까.

▶정영진
네 반갑습니다.

▶성일종
처음 뵙는데 노잼이라고 그러니까 가 한 번도 안 만났는데 어떻게 노잼인지 어떻게 압니까.

▶이상민
그동안의 방송 활동이 있지 않겠습니까? 꿀잼은 아니잖아요.

▶성일종
오자마자 혼내십니다.

▶정영진
그리고 우리 신혜원 기자도 봅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성일종 의원님 정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맡고 계신지 우리 신혜원 기자님이 조금 소개를 좀 해 주시겠습니까?

▶신혜원
일단은 재선이신데, 정책위의장을 보통 3선이 하거든요. 일 잘하니까 맡기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정말 여러 번 바뀌었잖아요. 권성동, 주호영, 김기현 할 때까지 정책위의장은 성일종 의원님이 끝까지 임기를 채우셨습니다.
의원들한테 신뢰가 있는 그런 의원이다 이렇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성일종
이 방송 자주 나와야 되겠네.

▶신혜원
괜찮으셨어요?

▶성일종
아주 좋아요. 아주 좋아요.

▶이상민
끝날 때가 중요합니다.

▶성일종
또 끝날 때 또 이제 혼내시려고

▶이상민
아 끝날 때는 뛰쳐나가고 싶어요.

▶성일종
각오하겠습니다.

▶정영진
아주 재밌는 분이 아주 저 재미는 없는 분이지만 아주 중요한 분이군요.

▶신혜원
오늘 또 유잼 포인트 저희가 한번 찾아드리죠.

▶성일종
아니 재미 좀 있다고 얘기하세요. 많은 시청자들이 볼 텐데 재미가 있다고 해야

▶정영진
알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의원님께서 알고 계신 요즘 개그 중에 재밌는 거 하나만 소개 좀 해 주시겠습니까? 내가 알고 있는 것 이건 진짜 너무 재미있다. 나 이거 듣고 배를 잡고 웃었다.

▶성일종
아니 정말 아픈 데를 콕콕 찌르시네요. 넘어가시죠 빨리 넘어가시죠.

▶정영진
없잖아. 재미가 없어. 이분은

▶이상민
없나봐

▶신혜원
유튜브에서는 개그 주머니를 하나 먼저 준비하신 다음에

▶성일종
그거 잘못 얘기했다가 괜히 웃기지도 못하면서 또 비난 댓글이 또 받아야 할 거 아니에요? 참아라. 성일종

▶정영진
성일종 의원님 우리 의원님은 저 누구랑 좀 친하세요? 대통령이랑은 일단 안 친하신 것 같고요.

▶성일종
대통령하고 안 친하다고요? 다들 대통령하고 친하다고 얘기할 텐데

▶정영진
다른 분들은 충분히 친하다고 얘기하는데

▶성일종
저희 당에서는 김미애 의원하고는 참 오랫동안 호흡을. 부산에. 저희 당에 굉장히 좋은 의원들이 많아요.

▶신혜원
정책통이시죠 이분도

▶정영진
다 우리가 잘 모르는 분들끼리 친하시군요.

▶이상민
활동을 하셨겠죠.

▶성일종
최형두 의원

▶정영진
최형두 의원

▶신혜원
대변인 하셨던, 국회 대변인 하셨던

▶정영진
방송 좀 많이 나오시고, 그분이랑 좀 친하시고

▶성일종
비교적 합리성이 있고 이를 추진해 가면서 자기 소신이 뚜렷한 의원들이 꽤 있습니다.

▶정영진
그런 분들과 주로 이제 친분이 좀 있으시고요

▶성일종
아무래도 이제 그렇게 늘 움직이지요.

▶이상민
한동훈 위원장하고는 안 친하시고

▶성일종
저는 한동훈 장관하고는 인연이 없습니다.

▶이상민
없습니까? 친한계가 아닙니까?

▶성일종
저희 당에는 계보가 없어요.

▶이상민
계보가 없습니까?

▶성일종
없습니다. 민주당은 계보가 굉장히 많잖아요. 민평련계 이해찬계, 친문계 이재명계 이렇게 다 나누잖아요. 저희 당의 특징이 계보가 별로 없는 거예요.

▶이상민
친이 친박 있었지 않습니까?

▶정영진
거긴 다 끝났지 뭐

▶성일종
친이 친박 옛날이나 있었던 이야기인데 지금은 저희 당은 다 다 친윤계고 또 친한계고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 당이야말로 실력 있는 분이 오면 모든 의원들이 그분의 성공을 위해서 다 협력을 하지 또 문제가 있으면 문제 제기를 하고.

▶이상민
그러면 유승민 전 의원도 친윤입니까?

▶성일종
친윤이라고 보기는 어렵죠. 친윤이라고 보기, 그렇다고 또 유승민계라고 이렇게 부르더라고요. 그런데 유승민계가 있지 않습니다. 그분들이 대통령 성공을 위해서 많이 도와주고 하는 것이지 유승민계가 있다고 보는 것 자체도 또한 이상합니다.

▶신혜원
그렇죠. 실제로 유승민계로 불렸던 분들이 지금 당직 맡고 계신 유의동 정책위의장이라든지 변화가 있긴 있었고.

▶이상민
없다잖아요.

▶성일종
옛날의 정치적 구조에서 많이 보는 것 같은데 옛날에는 보수들이 이렇게 계보를 둬서 자기의 어떤 정치적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끊임없이 관리하고 때로는 돈도 주고 여러 가지 이런 것들을 했을 거 아니에요. 지금 그런 것들이 없어요. 그러다가 보니까 계보가 있다고 바라보는 게 조금 안 맞는다고 생각하는데 야당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 야당은 운동권에서부터 계보들이 있어왔고 또 계보들끼리 공천 때 보면 늘 파열음이 많고 그런데 저희하고는 좀 틀린 것 같아요.

▶신혜원
의원님 그 당에 친윤 비윤 이렇게 나뉘는 건 없지만 그러면 대통령에게 친윤으로서 애정어린 쓴소리를 해 줄 수 있는 의원들은 또 있어야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분들이 좀 잘 안 보이는 것 같다는 지적은 어떻게 보시나요?

▶성일종
저희 당의 특징이 뭐가 있냐면 비공개 의총 같은 거 할 때는 그런 얘기를 많이 합니다.

▶신혜원
하태경 의원 같은 분

▶성일종
그럼요. 그걸 공개적으로 하느냐 여당이기 때문에 비공개로 하느냐. 이 차이는 있어요. 그런데 이제 공개적으로 할 때는 여당이라고 하는 것은 대통령을 중심으로 해서 대통령실과 정부와 여당이 한몸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보이지 않게 조율하고 이게 굉장히 중요하죠. 민주당도 집권시에는 문 대통령이라고 하는 큰 구심점이 있기 때문에 비교적 파열음이 적게 났습니다. 거기도 그건 여당의 국가를 운영하는 그 틀 중에 하나죠. 그런데 이제 야당으로 돌아가면 또 그게 좀 더 커지고 이런 것 같습니다.

▶정영진
우리 여당은 지금 국민의힘은 제일 현재 관심 갖고 추진하는 게 뭡니까? 일단 선거 빼고 정책이라든지 뭐 있을 거 아니에요?

▶성일종
저희 당의 지금 핵심은 격차 해소

▶정영진
격차해소요. 누구와 누구의 격차를 해소하는 거에요?

▶성일종
지금 우리 사회가 양극화가 되어 있잖아요. 소득의 양극화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소득에 대한 양극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거냐 의료 격차를 어떻게 할 거냐 지방과 도시의 격차 문제를 어떻게 할 건지 학력의 격차 문제를 어떻게 할 건지 이런 여러 가지 교통의 격차라든가 이런 문제들을 격차 해소라고 하는 큰 타이틀에서 국가적 이 아젠다에서 우리가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라고 하는 국가의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좀 가져가야 되겠다 해서 이게 가장 큰 문제고요. 두 번째로는 저출생이죠.

▶정영진
저출산 그다음에 격차 해소

▶성일종
두 가지가 뭐가 빠르냐 이건 따질 수는 없는 얘기고 같은 건데. 저출생도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바라볼 때 굉장히 여러 가지 문제죠.
그래서 지금 당에서는 이 두 가지를 큰 화두로 놓고 지금 현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영진
이거를 해결하려면 일단 진단이 제일 잘 돼야 그다음에 해결책이 제대로 된 게 나올 거 아니에요? 격차 해소가, 격차가 생긴 제일 큰 원인이 뭡니까?

▶성일종
아무래도 이 격차 문제는 우리 문제만은 아니에요. 전 세계적인 문제들이죠. 아무래도 소득이 불평등하면서 오는 그런 구조 아니겠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국가가 이제는 해결할 수밖에 없는 거죠. 시장에 시장으로부터 시장으로부터 발달을 하다가 보니 이 시장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좀 늦는 부분에 대해서는 국가가 들어가서 해결할 수밖에 없는 부분들이 있죠.

▶정영진
대통령의 철학과는 조금 안 맞는 거 아니에요?

▶성일종
왜 안 맞죠?

▶정영진
그러니까 대통령은 지금 기업이라든지 이런 데가 열심히 더 활동하게 규제 풀어주고 세금 낮춰주고 하면서 열심히 활동하면 그 시장이 그만큼 더 커지는 만큼 일자리도 늘어나고 격차도 줄어들 수 있다고 주장하시잖아요. 그런데 지금 격차 해소를 말씀하시는 것은 말씀 들어보니까 뭔가 어떤 세금을 더 거두든 아니면 규제를 통해서 시장의 기능에 맡기지 않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한다는 걸로 들리는데

▶성일종
창의를 존중을 하고 그리고 시장의 파이를 더 키워오면 국가의 GDP 전체가 늘어날 거 아니겠어요? 그것 자체가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죠. 그래서 그로부터 세금도 더 나오고 일자리도 늘어나지요. 거기에서 국가의 재정이 좀 더 들어가서 보완할 수 있다고 한다면 국가적 측면에서 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이 나오겠죠.

▶정영진
여러가지 어떤 방안이 있습니까?

▶성일종
의료 격차 문제가 있잖아요. 굉장히 다루기가 어려운 문제예요. 그러면 지금 우리 서울에 있거나 큰 대도시에 있는 대학병원들이 있죠. 이 대학병원들을 지방에 있는 공공병원 지방의 도립병원 같은 경우 있잖아요. 이거를 인수를 해서 대학교가 파견을 하고 대학교에 있는 의과대학 교수나 의료진을 파견을 해서 함께 서플레이션을 시키면서 운용할 때 동등한 의료의 수준을 우리가 맞출 수가 있잖아요. 병원 같은 경우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뭐냐 하면 의사 사람이고 두 번째는 장비 싸움입니다. 장비는 국가가 할 수 있어요. 예산으로 할 수 있어요. 사람은 그게 안 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 시스템을 엮자는 거죠. 그랬을 때에 대학교에 예를 들면 서울에 있는 의과대학의 교수가 서울에만 있지 아니하고 군병원화 되어 있는 예를 들면 지방에 있는 병원을 인수를 해서 국가의 병원을 인수해 가지고 파견 형식으로 돌린다고 한다면 이 격차가 확 줄겠죠. 대신 국가는 여기에 들어가는 시설 같은 경우를 우리가 국가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고

▶정영진
어쨌든 수많은 격차들이 존재하지만 그중에 제일 핵심적인 건 소득 격차일 거 아니에요? 그 소득 격차는 어떻게 줄입니까?

▶성일종
소득 격차 같은 경우는 예를 들면 우리가 옛날에 재형저축 같은 경우에 우리가 들어왔잖아요.

▶정영진
재산 형성 저축

▶성일종
그런 것처럼 비과세를 한다든지 지금 우리 정부에서 하고 있는 군인들에 대한 적립금이 있어요. 50%를 본인이 적금을 넣으면 국가가 50%를 채워준다든가

▶정영진
매칭형으로

▶성일종
그렇습니다. 청년들을 한다든지 또 집을 살 때 지원을 저리로 한다든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잖아요. 이런 것들에 대한 격차 문제를 충분히 저는 해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영진
그건 매우 그러니까 격차를 줄이는 아주 미시적인 접근 아닙니까

▶성일종
왜 왜 미시적

▶정영진
예를 들어서 말씀하신 재산 형성 저축이라든지 아니면 주택 살 때 금리를 좀 더 저렴하게 해준다든지 군인들 이런 얘기는 우리가 소득이 예를 들어 1분위랑 10분위 사이에 소득 격차가 7배 10배 이렇게 나는데 그걸 줄이는 게 아니고 그 적은 소득에서 조금 더 이익을 볼 수 있는 형식으로 뭔가 재산을 조금 더 갈 수 있게 한다는 거잖아요.

▶성일종
지금 국가는 제도의 틀 속에서 할 수밖에 없어요. 예를 들면 우리 제가 정책위의장 할 때 했었던 것 중에 하나가 고금리를 저금리로 타는 바꿔주는 이런 프로그램도 돌렸잖아요. 그래서 이러한 금융의 여러 가지 금융 금융격차를 해소하는 것들이 소득 격차를 완화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러한 툴들이 다양하게 있어요. 그냥 현금으로 주는 방법은 일에 대한 근로 의욕을 상실할 수 있기 때문에

▶정영진
예를 들어서 세금 더 거둔다든지, 아니면 돈을 직접 지급하는 거는 굉장히 근로 의욕을 떨어뜨린다?

▶성일종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또 우리가 세금으로도 하는 방법이 있죠. 예를 들면 기초생활수급자로부터 상당히 어려워하시는 노인층에 대한 연금을 우리가 올린다든지 여러 가지 이런 또 방법들은 있죠. 그러니까 이 방법이 하나의 툴이 있는 게 아니라 다양한 방법들을 우리가 가지고 있다. 이런 것들을 국가가 아주 전체적으로 보면서 이 양극화를 해소하려고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지.

▶정영진
크게 보자면 크게 보자면 대체로 민주당 쪽에서는 조금 더 분배에 신경을 더 많이 쓰는 것 같은 느낌이고. 국민의힘 쪽에서는 조금 더 경제발전을 더 방점을 두면서 거기서 더 많이 세금이 거두어지면 그걸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나눠줄 수 있다. 이 정도로 제가 이해를 하고 있는데 그거는 맞습니까? 방향은

▶성일종
선순환의 구조는 국가의 GDP를 키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덩어리가 커져야지요. 국가가 우리가 지금 약 1조 7천억 정도의 GDP가 되는데 이게 2조 달러가 되고 3조 달러가 되면 그만큼 커지잖아요.

▶신혜원
그런데 어디에 방점이 있느냐 같은데 우리가 이제 경험적으로 파이만 키운다고 했을 때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는 거 낙수 효과가 없다는 거

▶성일종
파이가 커지지 않으면 격차 해소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우선 파이를 키우면서 그 격차에 대한 부분들도 국가가 국가가 재원을 통해서 한다든지 여러 가지 방법. 국가에 세금이 들어와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정영진
지난 한 20년 동안 우리나라는 예를 들어 한 4배 5배 이상 커졌는데 그러면 골고루 그렇게 커지지는 않았잖아요. 어떤 정권이 들어와도 계속 양극화는 좀 심해진 것 같은 느낌인데 그렇게 혹시

▶성일종
우리가 그러면요 우리가 지금 세계하고 비교했을 때 복지의 그물망이나 이런 것들이 그렇게 저는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을 해요. 예를 든다면 지역 같은데 갔었을 때 이 마을회관 같은 데서 어른들이 점심을 다 국가가 다 지금 지원하고 있잖아요. 굉장히 두텁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만족스럽지는 못해도 그런 프로그램들이 비교적 다른 나라보다는 저는 경쟁력이 있다고 봐요. 그런데 이런 부분들을 앞으로 더 해야 된다고 보는 거죠. 주거 같은 경우 때문에 상당히 도심지에 지가가 상승을 하고 하다가 보니까 어려움을 겪고 있잖아요. 이런 부분들은 우리가 좀 더 국가가 더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혜원
집값을 낮춰야 됩니까? 정부가

▶성일종
낮추기보다는 어떤 형태로 임대로 가든 어떤 형태로 가든 국가가 지원을 좀 더 해서 젊은 층들이 좀 살기가 편할 수 있도록 해줘야 되겠죠.

▶정영진
정부가 돈은 좀 있나요? 그런 사업을 하려면

▶성일종
그런 것 같은 경우는 펀드의 방법을 이용할 방법도 있을 거고 재정적으로도 지원하는 것도 저는 열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정영진
국민의힘의 지금 가장 첫 번째 임무랄까. 이슈는 지금 격차 해소. 그다음에 저출생 이 문제가 가장 핵심이라 이거죠.

▶이상민
댓글 창에서 노잼이라고

▶정영진
얘기했잖아 얘기했잖아 노잼이라고 얘기했잖아.

▶신혜원
제가 재미있게 본 댓글은 교장 선생님. 의미 있는 대화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나라의 경제를 논하는데

▶정영진
조금 여러분도 조금 참아주세요. 왜냐하면 조금 노잼이라 진짜 중요한 분이라니까 이분이. 국민의힘에서 여러 정책들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분이에요.

▶이상민
환기하는 차원에서 짧은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성일종에게 BTS란?

▶신혜원
갑자기 BTS

▶정영진
BTS 얘기 꺼내기 쉽지 않은데.

▶성일종
뒤통수 한대 맞았어요.

▶이상민
뒤통수를 맞았어요?

▶성일종
BTS는 우리가 이제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나라가 세계적으로 나갈 때 BTS를 비롯해서 우리 한류의 전도사들이 전 세계에 미친 영향이 크잖아요.

▶이상민
근데 군대 갔지 않습니까?

▶신혜원
참고로 전제를 말씀드리면 성일종 의원님은 BTS의 군 면제를 주장을 하셨죠.

▶이상민
왜 막지 못하셨어요?

▶성일종
제가 20대 21대에 이 면제를 시키려고 법안하고 정말 노력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이게 국회에서 이게 막힌 거예요.

▶이상민
누가 막았습니까?

▶성일종
여당도 야당도 다 막더라고요.

▶이상민
다 막았어요.

▶신혜원
의원님 혼자 안 보내고 싶었던 거 아니에요?

▶성일종
아니 저는 군대 가서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한데 더 큰 무대에서 대한민국에 기여할 수가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군대에 안 가는 그 기간 동안에 예를 들어서 세계를 다니면서 많은 일을 하면 그 부분을 그분들한테 공익기금으로 해서 국방에 기여할 수 있는 기금으로 낸다든지 여러 가지 길도 있겠다. 그래서 이분들을 기초

▶정영진
그렇게 따지면 재벌 아들도 기업 활동하면 돈 그렇게 많이 벌 텐데 그걸로 기여하면 되죠.

▶이상민
BTS 이야기하는데

▶성일종
그거 어떻게 그거하고는 좀 다르죠.

▶신혜원
어떻게 틀리죠?

▶성일종
예를 든다고 한다면 우리가 병역 면제 사유들이 있어요. 아시안게임에 가서 금메달을 따고 또 올림픽에 가서 딴단 말이죠. 그런데 이거는 오래전에 만들었던 기준들이에요. 그런데 그래미 어워드나 어메리칸 어워드 같은 데 가서 이걸 따게 되면 여기에 안 들어가 있어요. 그런데 문화체육 부분인데 전주대사습놀이라는 게 또 동아콩쿠르 같은 데 가서 무용 같은 게 우승을 하면 면제를 해줘요.

▶신혜원
피아노도 쇼팽 콩쿠르 나가면 우승하면

▶성일종
쇼팽은 그나마 저는 이해하겠어요. 저기 칠레에 클래식 기타 하는 게 있어요. 삿포로에 가지고 가서 피아노 연주하는 게 있고 이런 데 우승을 해도 빼주잖아요. 균형이 안 맞는 거예요. 같은 예술인이에요. 그런데 아니 그래미 같은 데 가지고 어워드를 받잖아요. 상을 받잖아요. 그러면 어마어마하잖아요. 그런데 그 파급력이라고 하는 것은 비교할 수가 없잖아요. 칠레에 가서 클래식 기타 삿포로에 가서 피아노 대사습놀이에서 이게 얼마만큼 세계적 파괴가 있겠어요.

▶이상민
형평이 안 맞는다.

▶신혜원
그 기준 잡기가 너무 어렵지 않나요?

▶성일종
그래서 그게 잘못되어 있기 때문에 이거를 시행령을 바꿔서 할 수가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 때에 뭐 UN도 데리고 가서 써먹었잖아요. 그런데 본인들이 안 한 거예요.

▶이상민
써먹고

▶신혜원
바이든 대통령 초청으로 BTS가 갔다는

▶성일종
그것도 그렇습니다. 그렇게 해놓고 다음에 이게 형평성에 안 맞는다라고는 일부의 반대가 있으니까 총대 매기가 싫은 거예요. 그래가지고 이게 안 된 거예요. 그런데 문제가 어디서 또 제가 엄청 얻어맞았냐면

▶이상민
아미 분들이

▶성일종
아미한테 얻어맞은 적이 빼준다고 할 때는 엄청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러더니 언제 맞았느냐. 새만금에서 잼버리

▶신혜원
우리 오빠들 건들지마 이렇게

▶성일종
근데 그 수습을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래서 우리 BTS가 나서가지고 우리나라에 온 이 진객들인데 참 어리잖아요. 그리고 그 나라에 돌아가면 민간 사절단이 될 수도 있잖아요. 좀 나와가지고 공연도 좀 해주고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얘기를 했더니 군대 보낼 때는 언제고 지금 와가지고 또 뭐 공연하라고 그러냐 그러면서.

▶이상민
부려 먹냐

▶신혜원
제가 그때 기억나는 댓글이 우리 BTS가 무슨 모란봉악단이냐 정부 행사마다 동원하려고 하느냐 이런 댓글이 기억나요.

▶성일종
그때 비난하셨던 분들은 제가 20대 21대에 거쳐서 BTS를 병역 면제하려고 하는 거 노력했다고 하는 거 모르셨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데 이 등식이 그렇게 돼 있었잖아요. 여당은 군대 가야 한다 야당은 군대 빼주자 이런 개념으로 또 오해해서 하고 계셨었는데.

▶이상민
나도 아미다.

▶성일종
사실 초선 때 제가 국방위 간사를 할 때 요 황의 장관 기동민 의원 저하고 셋이 만나서 문재인 정부 때 이거를 빼자라고 해서 합의가 다 됐었어요. 합의가 됐었는데 끝내 그거를 못 한 거예요. 그러다가 이제 21대 선거로 넘어갔고 또 정권이 바뀌고 이러면서 이게 못 빼줬는데. 근데 그 새만금 사태가 나서요. 제가 몰랐던 게 하나가 있어요. 이 멤버들이 다 모여도 훈련이 안 됐기 때문에 공연할 수가 없다는 거예요. 공연을 하다가 예를 들어서 실수라도 하면

▶이상민
합이 잘 맞아야 되는데

▶성일종
이 상품의 가치가 손상이 오기 때문에 이걸 할 수가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때 뭐라고 그러느냐 그러면 나와서 사인이라도 해줘라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것도 못하고 뉴진스가 나오고 이랬죠.

▶정영진
그래서 결론적으로 그러면 BTS를 비롯한 수많은 우리 보이그룹들 있잖아요. 군대 빼는 게 맞다고 보세요?

▶성일종
저는 지금도 세계적인 아티스트 반열에 올라가 있잖아요.

▶정영진
그 기준이 뭐예요? 빌보드 뭐 50위?

▶성일종
그 기준은 그렇습니다. 그 당시에 제가 계산해 보니까 한 1조 7천억 정도를 경제유발 효과가 있다 계산이 되는데 이러한 세계적으로 우리가 인정할 수 있는

▶정영진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걸로는 안 되고?

▶성일종
그래미 어워드 같은 거죠.

▶정영진
그래미로 가요? 미국 사대주의 아닙니까?

▶성일종
사대주의라고 하기보다.

▶정영진
아니 왜 미국에서 인기 있어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 이란에서 예를 들어 이란의 차트에서 1등 했어요. 돼요 안 돼요?

▶성일종
그럼 이란 가서 하세요.

▶신혜원
국위선양의 맥락에서는 중동 차트에서 1위를 하든 UK 차트에서 1위를 하든

▶성일종
아무래도 세계 시장을 봐야죠.

▶정영진
그래서 예를 들면 무슨 그래미에서 상 받으면 오케이 이렇게 간다는 거죠?

▶성일종
그런 거 해가지고 그래서 그때 넣었던 게 뭐냐 하면 그런 데서 상을 많이 받으면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훈포장을 받았었을 때 그 기준을 보자 그런 거예요.

▶정영진
아니 그냥

▶성일종
그래미 어워드를 받고 어메리칸 어워드를 받고 이런 것도 중요한데 그 기준점을 놓고. 그런 것들이 많이 받으면 다음에 이렇게 대한민국 정부가 주는 훈포장이 있거든요. 그 기준을 가지고 우리가 빼주는 것을 한번 면제하는 걸.

▶정영진
예전에 아니 뭐 이 얘기가 길어질 건 아닌데 예전에 7,080년대 정말 군 자원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실제로 현역 입대하고 싶은 사람들도 못 가고 막 방위 빠지고 이럴 때 있었던 제도라면 그거 이제 다 빼고 어디 나라에서 무슨 콩쿠르 우승하든 말든 이런 거 그냥 다 없애는 게 차라리 더 공평한 거 아닙니까?

▶성일종
지금 그 추세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말씀 때문에 그러면 앞으로 이제 BTS 같은 경우는 병역 면제가 안 됐잖아요. 그러니까 그러면 앞으로 이런 분야에서 이제 차츰차츰 감소시키자. 혜택 주고 있는 거 좀 빼자라고 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리 되면 체육이나 또 이런 예체능 쪽에서 또 경기력이나 이런 것들이 또 나올 것인가. 선수들이 가지고 정말 열심히 하거든요.

▶정영진
저희도 열심히 살아요.

▶성일종
그러다가 보니까 또 그거에 대한 또 걱정하는 부류의 사람들도 계십니다.

▶정영진
그리고 그거는 예전에 정말 우리나라가 너무 못 살 때 체육이라도 다른 나라 가서 우승하는 게 너무나 우리나라에 정말 큰 자랑이고 이거를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존심 세우고 이럴 때 얘기지. 지금 2024년에 그거 어느 나라 가서 콩쿠르 우승했다고 우리나라는 정말 대단한 나라 이렇게 생각하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그만하세요 이제

▶이상민
왜 혼내요? 댓글에 정영진 압수수색이라고

▶신혜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겠죠.

▶성일종
이 이야기 딱 들으시면서 좋아하시는 분 말 그만하라고 하는 말이 상당히 통쾌할 것 같은데.

▶정영진
그렇습니까? 고맙습니다.

▶신혜원
어렵다. 어려워.

▶정영진
그리고 댓글에 워낙 많이 있어서 이것만 할게요. 그 당에서는 저출생으로 단어는 정하신 거예요.

▶성일종
저출생이라고 하는 것을 옛날에 김종인 비대위원장께서 공식 언어로 쓰셨죠. 저출산 출산이라고 해서 낳는 거잖아요. 제 생명을 낳는 게 아니라 태어나는 거잖아요. 저출생이 맞다그래서 저출생이라는 단어를

▶정영진
김종인 위원장부터 이제 시작되는 거예요?

▶성일종
그렇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정영진
왜냐하면 이제 사실 이제 학계에서는 저출산이라는 거는 저출생이라는 거는 이제 두 개가 다른 개념이잖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저출산이라고 할 때는 한 명의 여성이 평균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몇 명을 낳느냐를 계산하는 거고 저출생이라는 것은 나라 전체를 따질 때 올해 몇 명 태어났느냐 이걸 따질 때 저출생이잖아요. 그러니까 저출생이라고 하면 사실 정확한 개념이 아닐 수 있죠. 왜냐하면 지금 저출생의 원인이 임신이 가능한 나이대의 사람들이 적어서 그럴 수도 있고 아니면 사람들이 낳지 않으려는 의지가 훨씬 더 강해서 저출생이 될 수도 있는데 그 두 개 차이를 좀

▶성일종
저출산의 의미는 우리가 아이를 낳고 싶으면 낳고 안 낳고 싶으면 안 낳는다는 이 생산의 개념이 있잖아요. 저출생이라고 하는 것은 하늘로부터 받는 생명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당시에 저희가 쓴 것은 저출생이 맞다 이렇게 정리를 했죠.

▶정영진
그렇습니까? 그렇게 이제

▶신혜원
개념적인 차이보다

▶성일종
생명 낳고 싶다고 해서 낳을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정영진
아니 그러니까 저출산 저출생의 두 개가 학문적으로 완전히 다르게 쓰이잖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성일종
학문적이라고 하기보다는 생명의 존귀적 가치를 놓고 우리가 봤던것이지.

▶정영진
그런 개념으로 저출생이라고 쓴다. 국민의힘에서는 공식적으로 그 용어를 쓰시는 거죠?

▶성일종
그래서 그때에 김종인 비대위원장께서 저출생으로 쓰는 게 맞겠다 그러셔서 저출생으로 용어 정의를 했던 것입니다. 생명이라고 하는 존귀한 가치를 하늘로부터 받는 거잖아요. 그게 저희가 낳고 싶다고 해서 나아지고 이런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하늘이 주시는 생명을 우리가 이게 잘

▶정영진
네 그러한 의미로 국힘에서는 그렇게 공식적으로 저출생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고 여러분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성일종
아니 거기까지 또 영역을 확장하셔서

▶정영진
제가요? 애가 셋입니다. 저는

▶성일종
박수 박수

▶이상민
정책위의장을 지내시지 않았습니까? 총선 전략으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운동권 퇴진론을 계속해서 얘기하고 있는데 이거 만족하십니까?

▶성일종
저는 정말 시대정신이라고 생각을 해요.

▶이상민
운동권 퇴진론이요?

▶성일종
그리고 이게 패거리 문화처럼 되어 있잖아요. 계보 문화 돼 있고 그렇잖아요. 집단으로 되어 있잖아요. 정치라고 하는 것은 대한민국 그 누구나 의견들이 다 모아지고 또 정치에는 다양성이 필요하잖아요. 운동권이 중심이 돼서 다른 사람이 못 들어간다고 하면 문제가 되는 거잖아요. 기업인도 들어가야 되고요. 또 때로는 정말 농부도 들어와야 되고 여러 다양한 사람들이 들어와야 되는데 그 주류의 코어 부분이 운동권 중심으로 국가가 움직여진다고 한다면 굉장히 편협한 거죠. 그리고 그로부터 오는 부패 문제 예를 들면 송영길 같은 사태 지금 여러 가지 그런 문제를 바라보면서 아 이거야말로 우리가 좀 정치를 이끌고 있는 이 주도 세력들에 대해서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지금까지 굉장히 많은 에러들을 내놨기 때문에 이걸 좀 바꿔보자라고 하는 것은 여론조사에도 나오고 있지 않나요? 그래서 저는 그걸 좀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민
운동권이라고 하는 거 세대적인 측면 아니겠습니까? 86 그러면 예를 들어서 운동권 출신 농부 이러면 받아줄 수 있는 겁니까?

▶성일종
저는 운동권 농부라는 발언을 처음 들어봤는데

▶이상민
농부를 아까 말씀하셨으니까

▶성일종
농사에 일하시는 분도 들어와서 쉽게 들어와서 주류 세력이 될 수 있는 이게 유연성이 있어야 한다는 거죠. 그런데 운동했었던 핵심 세력들만 이게 모아지고 비주류 야당일 때도 중심이 되고 여당에 대해서도 중심이 돼서는 안 된다는 거지

▶정영진
그들이 너무 기득권화되어 있다. 그 말씀이잖아요.

▶신혜원
정치권에서 이제 몇선한 운동권 출신들을 얘기를 하는 건데

▶성일종
그게 또 이렇게 계보로 돼 있잖아요.

▶신혜원
근데 어떤 분들은 그런 얘기하시더라고요. 수도권에서는 586 청산론이 먹힐지 모르겠으나 개개의 지역들 지방 지역들에서도 과연 이 586 청산론이 먹히겠느냐 어떻게 보세요? 충청 민심이 586에 대한 분노가 엄청 크고 그런 건 아니잖아요. 오히려 지역 현안이라든지 인물의 경쟁력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조금 더 중시하는 그런 뭐라 그럴까 전략을 펴야 되지 않냐.

▶성일종
좋은 지적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지역으로 가면 그 의원들의 역량과 능력을 주로 많이 봅니다. 지역 개발이나. 그런데 수도권 중심에서는 사실 모든 게 연결돼 있잖아요. 개인의 능력보다는 또 대표성을 보는 경향이 있죠. 그러다 보니까 수도권 중심의 비교적 운동권이 좀 많이 있고 지역으로 가면 또 지역에 일할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도 사실이죠.

▶정영진
그리고 또 그 운동권 그만해라는 얘기가 나올 때 항상 나오는 얘기가 아니 그건 국민들이 알아서 판단할 문제인데 뭐 누구 나와라 마라를 왜

▶성일종
국민이 판단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그렇게 선거 이슈화돼야 국민이 판단하지.

▶정영진
국민이 제대로 판단하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저 당은 이 운동권들이 이렇게 장악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신다는 거군요?

▶성일종
물론이죠.

▶정영진
근데 몇 명이나 있습니까? 지금 운동권들이

▶성일종
그것까지 세보지는 않았는데요.

▶정영진
그렇게 많지 않지 않나요?

▶성일종
왜요? 주요 세력이죠.

▶정영진
주요 세력이다. 우리가 이제 머리에 흔히 떠오르는 분들은 우상호 이인영 임종석 좀 아까 오셨던 그런 분들 송영길은 들어가고 계시고 그러니까 못 나오실 것 같고 몇 분 안 계신 것 같은데 그들을 물러나야 될 세력으로 얘기하기가

▶성일종
지금 국회의원 수 중에서 거의 대다수가 사실 운동권이 많지요. 민주당에

▶정영진
그렇습니까? 지금 현재 민주당에는 그러면 유명한 분들 말고도 그런 운동권 출신들이 너무 많다.

▶성일종
그럼요.

▶신혜원
의원님 선거를 두 번 치러본 현직 의원으로서 한동훈 위원장이 지역에 좋은 인물이라고 소개를 하잖아요. 같이 경쟁하는 당내 후보군들은 이거 너무 한쪽 손 들어주는 사천 아니냐라는 지적도 하는데 어떻게 보세요? 예를 들어서 갑자기 서산에 한동훈 위원장이 누구 데리고 와서 이분 서산을 살릴 사람

▶이상민
의원 님 앞에서 손을 흔들어주면서

▶신혜원
조금 불편하지 않으시겠어요?

▶성일종
대답하기 어려운 것만 물으신다.

▶신혜원
그러면서 공정 경쟁하십시오. 이러면 어떠실지

▶성일종
옛날에 ys 대통령 때 이재오 전 대표님 또 김문수 대표님, 홍준표 대표님 같은 분들을 모셔온 적이 있어요. 그때 이런 이벤트를 통해서 했거든요.
지역위원장이 계시면서 이런 이벤트를 할 때에 현직에 계신 분들은 불편하고 굉장히 억울할 거라는 것도 이해를 해요. 그 측면에서 물으시는 것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그렇지만 전체의 붐을 일으키고 국민들한테 한 상품을 띄워서 주목받게 하고. 그게 또 당이 할 일이고 그게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득과 손해를 볼 때 어느 쪽이 이득이 많은지를 우리가 해봐야 될 거 아니에요. 선거 이기는 이겨야 될 거 아니에요. 그래서 이 부분은 또 이해하실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이상민
그러면 누가 이해를 해야 됩니까? 김성동 위원장님 같은 분이 이해를 해야 되는 겁니까? 아니면 당원들이 이해를 해야 되는 겁니까?

▶성일종
당원들과 국민들 또 더 좋은 방법이었으면 사전에 그 부분을 양해를 받는 게 더 맞았겠지요. 그 부분이 없었기 때문에 아마 섭섭해하시고 이렇게 하실 텐데 또 그게 알려졌으면 또 뉴스 가치가 없었을 거예요. 또 이게 릴리스가 되고 이래가지고 그래서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신혜원
근데 이익을 따지고 보면 선거 전략상으로는 그렇게 할 수 있는데 공정성의 문제에서 보면 이익이랑 또 별개로 불공정하다고 볼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성일종
이제 공정의 문제는 띄어놨지만 이제는 공개 경쟁을 통해서 여론조사라든가 여러 가지를 통해서 그걸 가지고 보겠죠.

▶정영진
그래서 이제 한 다음 다음 주쯤에 이제 한동훈 위원장이 정 프로 손을 다 들어주면서 충청의 아들 서천의 아들 이렇게 해서

▶이상민
서산 서산 태안의 아들

▶정영진
서산의 아들 아들 그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인 거죠.

▶성일종
지역 구민도 있는데 서천이라고 얘기하시면 되겠습니까?

▶신혜원
충남 서산 태안

▶성일종
충남 서산 태안. 이렇게

▶정영진
저도 대전이에요. 대전 저도 충청의 아들입니다. 아시겠죠?

▶성일종
아이고 충청도끼리 이게 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네.

▶이상민
지역주의로 갑니까?

▶성일종
근데 우리 스카웃 해가지고 대전에 하나 좀 내보내셔야 될 것 같은데.

▶신혜원
대전 지금 박 터지잖아요. 거기

▶성일종
아니 아니 우리 후보 이렇게 많지 않아요.

▶정영진
아 그래요?

▶신혜원
이상민보다 정영진이 낫다 이런 겁니까?

▶성일종
그러면 또 제가 또 지원유세도 가고. 의향은 있으신지. 댓글 어떻게 쓰나 좀 보세요.

▶신혜원
의원님 그러면 당 현안을 안 여쭤볼 수가 없으니까 현직 의원들이 보기에도 이른바 윤한 갈등은 봉합이 됐습니까?

▶성일종
윤한 갈등이 이렇게 모든 언론들이 이렇게 썼잖아요. 저는 뭐 갈등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그런데 저는 갈등이라고 보지를 않아요.
왜냐하면 당과 정부가 수직적 관계가 돼서는 안 되잖아요. 수평적 관계일 때는 늘상 충돌하지. 충돌하는 게 민주주의예요.

▶신혜원
건강한 갈등이다. 이렇게

▶성일종
그럼요. 그게 왜 나쁜가요? 그래서 그동안은 사실 김기현 대표님이었을 때 수직적 관계였기 때문에. 예를 들면 강서 보궐 할 때 이게 후보를 내지 말자고 했던 거잖아요. 내가지고 진 거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한동훈 장관이 와가지고는 그런 부분이 이제 수평적 관계로 가려고 하는 거 아니에요. 그러다가 보니까 갈등처럼 보이고 하는데 제가 볼 때는 그게 더 오히려 선거 전략적 측면에서도 유리하고 또 그런 관계를 갖는 게 저는 맞다고 봐요.

▶정영진
아니 예를 들어서 청와대는 세금을 더 거둬야 된다. 그런데 여당에서는 그러면 안 된다. 지금은 세금을 더 걷는 것은 오히려 민생이 더 어려워진다 이런 걸로 갈등이 생겨서 충돌이 나면 그건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성일종
그런 거 없었습니다.

▶정영진
그런데 그런 게 아니라 가족관계니 이런 걸로 서로 기분 상해서 갈등 생기고 이런 거 굉장히 정부와 여당 간의 건강한 갈등이라고 얘기하기도 좀 부끄러운 거 아닌가.

▶성일종
아주 어려운 질문인데

▶정영진
또 어려워요?

▶신혜원
의미있는 질문

▶성일종
아니 그런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한동훈 장관 뜻을 낸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게 갈등처럼 보일 수 있지 그렇잖아요. 선거를 치러야 되는 당의 입장에서 볼 때는 그 부분에 대해서 국민 눈높이에 맞춰서 얘기를 한 거고 또 대통령실 쪽의 입장에서는 그 조율도 안 하고 막 한 것 아니겠어요? 그러니 그거에 대해서 섭섭해 할 수도 있지요. 그런 것들이 갈등이라고 볼 수는 없는 거죠.

▶신혜원
의원님 김건희 여사님은 사과를 하셔야 하나요?

▶성일종
저는 그거는 두 가지로 좀 봐요. 첫 번째는 최재영 목사라고 하는 사람이 목사인지도 모르겠고요. 북한에 가가지고 리설주까지 만나고 사진이 다 나왔잖아요. 완전히 종북주의자 아닌가요? 그리고 김건희 여사가 15살 때 부친이 돌아가셨다고 그래요. 저는 저희는 잘 모르지만, 그러니까 부친에 대한 그리움이나 이런 것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그런데 아버지 이야기를 하면서 접근을 했고 가깝다고 그러면서 접근을 해 온 거 아니에요? 고향 사람이란 말이죠. 제가 해외 같은 데 어디 나갔을 때 거기서 제가 서산 사람입니다. 태안 사람입니다 하고 찾아오면 반갑죠. 이러한 그 부분을 파고들어서 이렇게 해서 찾아온 건데 정말 이게 종북주의자들이고 그리고 그 매체도 정말 좌파 매체입니다. 다 알고 계시잖아요. 그렇게 해서 돈을 주고 물건을 사고 이렇게 해서 한 건데 그런 것들에 대한 문제점은 분명히 있는 거예요. 두 번째 문제로 넘어가 보면 그런 그 물건을 받은 것에 대한 문제점들이 있잖아요. 그 부분은 지금 검찰에 고발돼 있잖아요. 그건 알아서 하시겠죠. 그쪽으로 그건 그대로 진행을 하겠죠. 그래서 우리가 이 두 가지를 놓고 봐야 될 문제라고 봐요.

▶이상민
근데 이제 정치적인 책임에 대한 질문이 계속 있지 않습니까? 사과를 해야 된다.

▶성일종
그러니까 당에서 그거를 한동훈 장관이 얘기하신 거죠. 국민 눈높이에서 그렇게 보자라고

▶신혜원
동의하세요? 한동훈 위원장

▶성일종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를 합니다.

▶정영진
그렇습니까?

▶성일종
왜 이렇게 놀라십니까?

▶정영진
혼나실 것 같은데

▶성일종
저희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정영진
아니 이제 최근에 보니까 또 분위기가 다 정리가 된 것 같아서.

▶성일종
저는 이 문제가 된 것 같아서 야당이 이 문제를 계속 그렇게 공격을 하는데 저는 또 이것도 여러 가지 각도로 봐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권양숙 여사 같은 경우는 640만 불 받아가지고 끔찍한 사태가 일어났었잖아요. 그리고 김정숙 여사 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문제가 없었나요? 전용기 문제에서부터 타지마할을 가고 그리고 무슨 이상한 샤넬 샤넬 무슨 뭐가 있었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이거는 정말 공작에 의해서 했었던 게 가장 근본적인 거예요. 그리고 그 백을 받고 이렇게 했는데 그것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어떻게 돼 있는지는 추후에 조사를 해보면 다 나오겠죠. 그걸 조사하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 또 당연히 그렇게 갈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걸 눈높이에 판단해야 한다고는 우리 당 비대위원장의 이야기를 저는 존중합니다.

▶정영진
네네. 그러니까 많은 정치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그 앞에 취재가 부적절했다 혹은 불법적 성격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부정하시는 분들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다만 그 이후에 그 앞에 건 처벌받는 건 처벌받더라도 그 이후에 벌어진 일에 대해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대통령의 영부인으로서 혹은 대통령이 대신 사과를 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고 혹은 사과가 아니라 사법처리까지 가야 된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일종
그게 사법처리까지 갈지 안 갈지 그게 이해충돌에 관련되는지 안 하는지는 검찰 조사나 또는 권익위 조사가 있으니까 그때 맡기면 된다는 거죠.

▶이상민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성일종
벌써 마지막이에요?

▶정영진
예 지금 40분 했어요.

▶이상민
'이낙연입니다. 아 제가 합류하고 있는 이 제3지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제3지대 어떻게 좀 평가하고 계세요?

▶성일종
저는 이낙연 대표에 대해서 지금 호남의 어떤 적자적 성격을 갖고 계시거든요.

▶이상민
개혁미래당

▶성일종
그리고 사실 지금 이재명 대표가 있는 이상 민주당이 운신의 폭이 굉장히 어려울 거예요. 몇 가지가 있죠. 우선 도덕적으로 건강한가 그건 국민들께서 다 아시잖아요. 법적으로 사법 리스크에 지금 시달리고 있잖아요. 또 이재명 대표의 자신의 말에 대한 신뢰적 자산을 잃어버린 지가 꽤 됐어요. 특권 내려놓겠다 그러고서 안 내려놓고 다 했잖아요. 이러한 모든 리스크를 안고 있거든요. 그런데 호남이 전략적 판단하는 지역이에요. 과연 이재명 대표로 우리가 계속 갔었을 때에 야당이 생존할 수 있을까 이 고민을 가질 거란 말이죠.

▶신혜원
이낙연 대표한테 승산이 좀 있다고 보시는 거네요?

▶성일종
저는 그래서 지금 시간이 충분히 있거든요. 이제 오늘이 69일 남아 있는데 충분합니다. 호남민심 도는 데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아 그래서 정치라는 게 또 폭발력이 크잖아요. 잠깐이면 돌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저는 이낙연 대표의 신당의 움직임이 굉장히 크다고 보고

▶이상민
그러면 개혁신당하고는 연대할 거라고 보십니까?

▶성일종
저는 그건 안 된다고 봐요. 그러냐 하면 이준석 대표가 굉장히 개성이 강한 분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또 절대로 보수하면 보수를 했지 그 밑에 가가지고 2인자 할 분이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왜냐하면 이준석 대표도 대권의 꿈이 있는 사람이잖아요.
이낙연 대표는 대권 주자로서의 위치를 갖고 계신 분이고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둘이 제가 봤을 때는 굉장히 합치가 어렵다고 봅니다.

▶정영진
아니 저는 마지막 질문이에요.

▶신혜원
저도 마지막 질문할게요. 지금 당 얘기 잠깐 다시 돌아와서 한동훈 위원장에 대한 긍정 평가랑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 조사한 걸 봤을 때 디커플링이라고 지금 얘기를 하잖아요.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는 정체되어 있고 그래서 조사 저희가 그래프도 준비를 했었는데 30% 초반이 긍정 평가가 나오고 한동훈 위원장은 50% 초반이 나왔단 말이에요. 그리고 이 디커플링이 결코 정부 여당의 선거에 좋지 않은데 이 현상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다고 보시는지

▶성일종
지금 윤 대통령은 추미애가 만든 거라고, 추미애 박범계가 만들었겠죠 지지율을 올리는데. 지금 한동훈 장관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은 이재명 대표가 만드는 거지요. 그런데 한동훈 = 국민의힘 이 부분이 이제 얼마큼 일치할 거냐 이거는 제가 볼 때 정책 문제 그리고 공천 문제. 얼마만큼 독자성과 주도적 성격을 가지고 공천을 할 거며 또 국민들한테 보여주는 미래가 어떻게 선명한지를 한동훈과 국민의힘이 일치가 되느냐. 이 시점들이 이제 당 지지율과 한동훈 지지율이 같이 갈 거다 이렇게 저는 보고 있습니다.

▶정영진
오늘 여기 나오면 이거 진짜 물어볼 줄 알았는데 안 물어봐서 섭섭한 질문 혹시 있습니까?

▶성일종
뭔가 준비하신 것 같은데?

▶정영진
눈치 보지 마세요. 왜 제 눈치를 보십니까.

▶성일종
눈치 봐야죠.

▶정영진
어떻게 이렇게 저희랑 한 40분 정도 이렇게 말씀 나누셨는데 저희가 혹시 색깔이 있나요?

▶성일종
없어요.

▶정영진
제발 이것 좀 알려주세요. 왜냐면 우리 미치겠어 지금

▶신혜원
이걸 물어볼 줄 몰랐다.

▶정영진
우리 없죠?

▶성일종
없어요.

▶정영진
없어 없는 거를 좀 만방에 좀 알려주세요. 국민의힘 돌아가시면

▶성일종
자주 부르면 제가 알려드릴게요.

▶신혜원
의원총회 가서 장르만 여의도 갔더니 재밌는 질문 많이 하더라. 이런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성일종
알겠습니다.

▶정영진
거기 뭐 특별히 색깔 있는 데 아니더라 얘기 좀 해 주세요. 아주 억울해 죽겠습니다. 저희는

▶성일종
색깔 있는 방송 누가 있다고 그랬어요?

▶정영진
아니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이상민
윤모 전 의원이 그렇습니다. 지금 중구 성동갑에 출마하시는

▶신혜원
그만

▶정영진
오늘은 여기서 그럼 보내드리고 자주 그러면 좀 뵙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그러면 점심 맛있게 드시고요. 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성일종
네 감사합니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인터뷰 인용 시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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