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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고는 잔디 먹방 세리머니...이라크 후세인의 황당 퇴장

입력 2024-01-30 08:49 수정 2024-01-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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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 Football - AFC Asian Cup - Round of 16 - Iraq v Jordan - Khalifa International Stadium, Al Rayyan, Qatar - January 29, 2024 Iraq's Ayman Hussein celebrates scoring their second goal REUTERS/Thaier Al-Sudani

Soccer Football - AFC Asian Cup - Round of 16 - Iraq v Jordan - Khalifa International Stadium, Al Rayyan, Qatar - January 29, 2024 Iraq's Ayman Hussein celebrates scoring their second goal REUTERS/Thaier Al-Sudani

아시안컵 득점 순위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던 이라크 스트라이커 아이만 후세인이 어이없는 황당 퇴장을 당했습니다. 이라크도 16강전에서 요르단에 2대3으로 패했습니다.

후세인은 후반 31분 2대1 역전골, 자신의 대회 6호골을 뽑았습니다. 그리고는 잔디를 입에 넣는 시늉을 하는 잔디 뜯어먹기 세리머니를 했습니다. 앞서 요르단 선수들의 밥 먹기 세리머니를 비꼬는 듯한 장면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심의 옐로카드가 나오면서 후세인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겁니다.
 
Soccer Football - AFC Asian Cup - Round of 16 - Iraq v Jordan - Khalifa International Stadium, Al Rayyan, Qatar - January 29, 2024 Iraq's Ayman Hussein is shown a red card by referee Alireza Faghani REUTERS/Thaier Al-Sudani

Soccer Football - AFC Asian Cup - Round of 16 - Iraq v Jordan - Khalifa International Stadium, Al Rayyan, Qatar - January 29, 2024 Iraq's Ayman Hussein is shown a red card by referee Alireza Faghani REUTERS/Thaier Al-Sudani

골 세리머니에 도발, 조롱하는 내용 등이 있으면 주심은 경고를 줄 수 있고 세리머니 하느라 시간을 너무 끌어서도 안 됩니다. 결국 이 퇴장이 경기 흐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줬습니다.

득점왕 경쟁에서 후세인이 6골로 멈추면서 우리 대표팀 이강인에도 기회가 왔습니다. 현재 득점 2위는 4골의 카타르 아크람 아피프, 그리고 이강인은 3골을 기록 중입니다. 이강인의 발끝에 클린스만호의 운명도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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