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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극우 '총출동'…터져나온 환호성, 왜?

입력 2024-01-29 12:51 수정 2024-01-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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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기를 든 무리가 얼싸안고 춤을 춥니다.


현지시간 28일 이스라엘 극우 정치인들과 지지자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이들은 가자지구에 유대인 정착촌을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타마르 벤 그비르/ 이스라엘 국가안보부장관]
"이제 도망치면 전쟁이 난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7일 사태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집으로 돌아와 구역을 통제해야 합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지구를 영구적으로 점령할 뜻이 없다면서도 자국의 안보를 위해 자위권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쳐 왔습니다.

앞서 그는 현지시간 27일 가자지구 집단학살을 멈추라는 유엔 국제사법재판소의 명령에도 반발했습니다.

그는 히틀러 자서전 '나의 투쟁' 아랍판을 들고나와선 "이게 가자지구 신나치주의자들이 아이들을 교육하는 방식"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하마스를 완전히 무너뜨리지 않는다면 학살은 또 반복될 것"이라며 "하마스를 뿌리 뽑을 때까지 전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면 출처: 텔레그램 'bnetanya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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