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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학교에서 노출방송?'...학생 지나가자 황급히 몸 가리기도

입력 2024-01-28 07:30 수정 2024-01-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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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노출 방송을 진행하는 여성 방송인. 〈영상=JTBC '사건반장'〉

학교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노출 방송을 진행하는 여성 방송인. 〈영상=JTBC '사건반장'〉


한 여성이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인터넷 방송을 진행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몸을 움츠리더니 머리카락으로 신체를 감추는 듯합니다. 잠시 후 여성 뒤로 한 사람이 지나가는데요. 여성이 방송을 진행한 장소, 학교였습니다.

지난 26일 한 여성 인터넷 방송인이 학교에서 노출 방송을 한다는 제보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제보자가 노출 방송이 진행되는 장소에 대해 '학교인가요'라고 묻자, 이 방송인은 '핵겨'(학교)라고 답했습니다. 이곳에서 방송인은 후원 아이템 금액에 따라 행동 수위를 정했는데요.

또 다른 제보자는 이 여성은 낮 시간대, 학교에서 방송을 진행하던 중 문 쪽에서 소리가 들리면 황급히 머리카락으로 몸을 가리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제보자는 "방송을 진행한 여성이 채팅 중 '학식'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방송 해시태그에 '대학생'이라고 적은 것을 보아 대학생인 것으로 추측된다"고 했습니다.
 
여성 방송인에게 '학식' 관련 질문을 던지는 시청자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여성 방송인에게 '학식' 관련 질문을 던지는 시청자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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