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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에 문신…'파묘' 이도현, 강렬한 첫 스크린 데뷔

입력 2024-01-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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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보도스틸

영화 '파묘' 보도스틸

영화 '파묘' 보도스틸

영화 '파묘' 보도스틸

배우 이도현이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도현은 영화 '파묘(장재현 감독)'에서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로 변신해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이도현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시작으로 '더 글로리' '나쁜 엄마' '오월의 청춘' '스위트홈'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첫 스크린 데뷔작 '파묘'에서 야구를 하다 신병에 걸려 그만두게 된 봉길을 연기한다.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은 신병에서 자신을 구해준 무당 화림(김고은)과 함께 다니는 신예 무속인이다. 이도현은 온몸에 문신을 새긴 비주얼과 경문을 외는 모습으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계획이다.

장재현 감독은 이도현에 대해 "봉길과의 싱크로율이 180% 정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대적인 외모와 카리스마가 봉길과 잘 맞아떨어져서 좋은 시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이도현은 굉장히 어려운 장면들을 순수하게 배우의 기술로 완성하는 엄청난 능력을 가졌다"고 밝혀 그가 탄생시킬 봉길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내달 22일 극장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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