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소옆경' 빌런 이도엽 '재벌X형사' 출연‥안보현과 호흡

입력 2024-01-25 09:2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도협

이도협

배우 이도엽이 SBS 새 금토극 '재벌X형사'에 출연을 확정 짓고 2024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FN엔터테인먼트는 25일 '이도엽이 '재벌X형사' 박찬건 역으로 캐스팅 되어 드라마의 무게감을 더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재벌X형사'는 철없던 재벌 3세 안보현(진이수)이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이도엽은 강하경찰서 강력계 형사과장 박찬건 역으로 분한다. 박찬건은 자부심 강한 원칙주의자만,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내면의 변화를 맞이한 뒤 입체적인 인물로 극에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2023년 한해 동안 이도엽은 '오! 영심이', '나쁜 엄마' 등의 드라마는 물론 연극 '나무 위의 군대' 등 브라운과 무대를 오가며 만능열쇠와 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특히 '소방서 옆 경찰서'의 시즌1과 시즌2인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 포기를 모르는 집념의 빌런 마태화로 출연해 극 전개의 또 다른 축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이도엽은 '낭만닥터 김사부3', '7인의 탈출'에 이어 이번 '재벌X형사'까지 필모그래피를 채우며 SBS 드라마의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재벌X형사'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FN엔터테인먼트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