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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열애 인정' 조세호 "소중한 만남 잘 이어가겠다"

입력 2024-01-22 08:30 수정 2024-01-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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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21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방송인 조세호가 21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개그맨 조세호(42)가 9살 연하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조세호는 22일 JTBC엔터뉴스에 "지금도 일하고 있다"라고 운을 떼며 "일단 다른 것보다 소중한 만남을 이어가기 위해 (제가) 더 잘해야죠"라며 행복한 웃음을 터뜨렸다.

결혼은 언제쯤 계획 중인지 묻자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게 없어서 (연내로) 계획만 하고 있는 상태"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만나고 있는 친구가 비연예인 친구니까 (이런 언급 자체가) 조심스럽다. 예쁘게 잘 만나겠다"라며 기자의 열애, 결혼 축하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로 화답했다.

조세호의 여자 친구는 1982년생인 조세호보다 9살 연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패션에 대한 관심 등 여러 공통분모로 가까워져 연인 사이가 됐고 약 1년 간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주변 친구, 지인들과 만날 때 여자 친구를 동반하며 꿀 떨어지는 애정을 자랑 중이다.

2001년 'SBS 개그 콘테스트'에서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조세호.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 본명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과 차진 호흡을 뽐내고 있다. 절친 남창희와 듀오 조남지대를 결성, 가수로도 팬들과 만나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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