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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공 법무부 차관, 사의 표명…취임 20개월 만

입력 2024-01-18 11:53 수정 2024-01-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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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공 법무부 차관이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장관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이 차관이 최근 사직서를 제출하고 물러날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노공 법무부 차관 〈사진=연합뉴스〉

이노공 법무부 차관 〈사진=연합뉴스〉


이 차관은 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부 차관으로 공석인 장관 업무를 대신해 왔습니다.

법무부 장관에 대한 인사도 여전히 인사검증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차관까지 사의 표명을 한 겁니다.

후임 차관 인사가 이뤄지면, 검찰 내 일부 검사장급 인사들도 인사 이동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차관은 사법연수원 26기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이던 2018년 7월,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로 임명됐습니다.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중앙지검 차장검사였습니다.

2019~2020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을 끝으로 검찰을 떠났다가, 법무부 차관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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