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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지른다" 출입구 막았던 주차 빌런...계속 두 칸 차지

입력 2024-01-18 09:07 수정 2024-01-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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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한 차량이 아파트 출입구를 막아 놓은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진 가운데, 해당 차량이 이번엔 경차 2칸 자리를 차지하고 주차된 모습이 또 포착됐습니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부산센텀 모아파트 빌런' 게시글을 보면 한 BMW 차량이 아파트 출입구를 막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해당 차량 차주에 대해 "경차 자리 2자리를 차지하고 주차를 해서 경비원이 여러 번 그렇게 하지 말라고 주의를 줬지만 계속 동일하게 주차를 해서 주차스티커를 붙였더니 저 상황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차를 빼달라고 전화하니 "차에 손대면 불 지른다고 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어제(17일) '논란 이후'라는 또다른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을 보면 차량은 여전히 주차장에서 경차 자리 2자리를 버젓이 차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글쓴이는 논란이 커졌음에도 차주가 "잘못에 대해 인지를 못 하는 것 같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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