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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뷔·지민·정국 수료식 코앞… "방문 자제"

입력 2024-01-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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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RM·진·슈가·제이홉·지민·뷔·정국) 측이 신병교육 수료식 관련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항상 방탄소년단을 아낌없이 사랑해 주는 팬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지난달 팬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와 응원 덕에 RM·지민·뷔·정국은 입대 후 신병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다. 아티스트의 병역의무 이행기간 중 추가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안내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군 부대는 일반 장병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며 군사 훈련을 위한 공간이다. 팬 여러분의 편지·선물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전달될 경우 보관이 어렵고 분실의 위험이 있어 편지·선물 등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신병교육 수료식은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현장 방문을 삼가 주길 바란다. 방탄소년단을 향한 격려는 마음으로만 함께해 달라. 방탄소년단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 당사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이후 입대로 인한 개인 활동에 주력했다. 이들은 솔로 활동을 마무리한 뒤 순차적으로 군 입대를 시작했다. 진은 5사단의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자대배치를 받아 복무하고 있으며 제이홉도 지난해 4월 입대했다. 슈가는 2023년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RM과 뷔는 지난달 11일 팬들의 배웅을 받으며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대했다. 지민·정국은 12일 경기도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 함께 입소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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