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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욱,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수도권 승리 위해 백의종군"

입력 2024-01-15 11:02 수정 2024-01-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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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욱 전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지상욱 전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지상욱 국민의힘 전 의원이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오늘(15일) 지 전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22대 국회의원 총선에 불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 전 의원은 "이번 총선은 수도권 승부"라며 "제가 그간 활동해 온 서울 중구성동구을은 수도권의 중심인 서울의 가장 핵심지역으로 반드시 필승해야만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저보다 더 뛰어나고 참신한 시대가 요구하는 최적의 인재가 나서서 바람을 일으켜야만 한다"며 "그래야 수도권 선거에서 승리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 그래서 저는 내려놓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지 전 의원은 "수도권 선거구에는 1당 100의 용사들이 자진해서 나서고 당은 반드시 이기는 공천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 "저는 백의종군해 그 어떠한 역할이라도 마다않고 우리당의 승리와 윤석열정부의 성공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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