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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스티커 또 붙이면 '죄물손괴'(?)로 신고!"...민폐 주차범의 경고

입력 2024-01-12 07:30 수정 2024-01-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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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차한 차주가 차량에 붙인 경고문. 이 경고문에는 주차위반 스티커를 붙이면 '죄물손괴'(재물손괴)로 신고하고 고소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JTBC '사건반장'〉

불법 주차한 차주가 차량에 붙인 경고문. 이 경고문에는 주차위반 스티커를 붙이면 '죄물손괴'(재물손괴)로 신고하고 고소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JTBC '사건반장'〉

 
한 아파트 입주민이 자신의 차량에 붙여 놓은 경고문. 〈사진=JTBC '사건반장' 방송화면 캡처〉

한 아파트 입주민이 자신의 차량에 붙여 놓은 경고문. 〈사진=JTBC '사건반장' 방송화면 캡처〉



"또 주차 스티커 붙이면 '죄물손괴'(재물손괴)로 신고한다!"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주차단속에 걸린 한 입주민이 자신의 차량에 붙인 경고문입니다. 자신의 차량에 주차위반 스티커를 또 붙이면 '재물손괴'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겁니다.

어제(11일) JTBC '사건반장'에는 다른 입주민들과 수시로 주차 시비가 붙는다는 남성의 경고문이 소개됐습니다.

입주민인 제보자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한 세대당 차량을 2대까지 등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은 차량 3대를 보유하고 있어 주차에 문제를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보자는 이 남성이 주차 차단기가 열리지 않자 차를 놔두고 떠난 적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성이 수시로 주차 문제를 일으켰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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